장위15구역이 정비구역에서 해제되자 일부 주민은 빠른 사업 진행을 위해 15-1구역이란 이름으로, 가로주택정비사업을 별도로 추진했다. 시공사까지 선정하는 등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들은 성북구 등에 장위15구역에서 15-1구역을 분리해달라는 요구도 하고 있다. 장위15구역 해제 무효 소송에서 서울시 등이 포기한 상고심을 주도한 것도 15-1구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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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재생이라는 큰 틀을 유지하면서도 가로주택정비사업을 접목해 일부 노후주택을 철거 후 약 300가구 규모의 새 아파트를 짓는다.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추진되는 구역은 엄지마을 전체 부지(6만8317㎡) 가운데 24.3%(1만6625㎡)다. 나머지 구역의 노후주택은 가꿈주택사업을 통해 수선·보강된다. 엄지마을 주거환경개선사업은 3월부터 정비기반시설 설계용역을 시작한다....
이는 가로주택정비사업, 자율주택정비사업과 더불어 소규모 주택정비사업에 포함돼 있으나 연립주택이나 소형 아파트 등 공동주택 단지를 대상으로 한다는 점에서 다른 유형과 차별화된다.
개정안은 이 소규모 재건축 사업에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 공공기관이 참여하는 공공개발 방식을 도입해 용적률을 법적 상한의 120%까지 높여주면서 늘어난 용적률의 20~50%는...
그는 “주거재생지역은 대부분이 저층 주거지가 밀집된 지역으로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빈집과 소규모주택정비특례법에 따른 가로주택사업이 병행 추진돼야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일석삼조’ 스마트 워크
전염성이 큰 ’밀집’을 피할 수 있는 스마트 워크가 확대되고 있다. 스마트 워크는 시간과 장소에 얽매이지 않고 언제 어디서나 일할 수 있다. 출근은 하지...
남일흥아 가로주택정비사업 280가구 등이다.
중흥건설그룹은 지난 2015년 도시정비사업팀을 신설해 지난 5년간 약 3조9000억 원 수주액을 기록한 바 있다. 또한 2020년 수주 목표액 1조 원을 11월 초에 돌파함으로써 총 수주액 5조 원을 달성했다.
중흥건설 관계자는 “올해 녹록치 않은 상황 속에서도 다각화 전략을 통해 전국 주요 지역으로 좋은 성과를 나타낼...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수원당수2지구를 대상으로 ‘도시건축통합 국제 마스터플랜 설계공모’를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도시건축통합계획은 초기 기획단계에서부터 도시‧건축‧시설물을 아우르는 입체적 마스터플랜을 세운 뒤 이를 기반으로 도시계획과 건축계획을 수립하는 방식이다.
LH는 작년 10월 국가건축정책위원회, 국토교통부와 함께...
LG전자는 가로 90cm, 세로 70cm 크기 모듈과 가로 90cm, 세로 35cm 크기 모듈 총 988장을 외벽과 지붕에 부착했다. 이 모듈은 기존 태양광 모듈과 달리 건축물의 외벽 마감을 대체하는 방식으로 설치돼 건물 디자인과 주변 경관을 해치지 않는다.
또한 LG전자는 ‘LG 씽큐 홈’ 주차장에 자동차-주택간 전력공급(V2H) 시스템을 갖춘 전기차 충전기도 설치했다....
실제 올해 서울에선 강동구 상일동 '고덕 아르테스 미소지움'(벽산빌라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서울 내 역대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무려 537대 1이었다. 'DMC SK뷰 아이파크 포레'(수색13구역을 재개발)가 340.3대 1가 최고 경쟁률을 기록한 뒤 두 달만에 최고 신기록을 단숨에 갈아치웠다.
올해 서울 새 아파트 청약경쟁률은 이날 기준 77대 1에 달했다. 지난해 경쟁률...
가로주택‧자율주택 정비 등 사업을 통해서는 공공임대주택 2255호를 포함해 총 3872호의 주택을 공급할 계획이다.
신규사업은 △위험건축물 및 공사중단 방치건축물 활용(6곳) △노후 공공청사‧마을회관 활용(9곳) △공공청사 등 이전부지 등 유휴 공공용지 활용(14곳) 등 지역에 필요한 SOC를 공급하는 데 중점을 맞췄다. 47곳 중 45곳에 제로에너지건축이나...
이번에 선보이는 가로주택 사업성분석 서비스는 주민이 온라인 지도에서 사업 시행구역을 지정하면 AI 시스템이 해당 구역의 법정 요건, 건축설계, 사업성 등을 자동으로 분석해 제공하는 방식이다.
LH가 개발한 AI 자동설계 엔진이 적용돼 주민 스스로 사업구역을 다양하게 조정하며 횟수 제한 없이 사업성을 분석해 볼 수 있다.
사업성 분석은 LH 정비사업지원기구...
소규모 주택정비사업의 공공성을 강화하기 위해 올해 처음 실시한 가로주택정비사업과 자율주택정비사업이 공모를 마감하고 본격적으로 선정 작업에 들어간다.
가로주택정비사업은 종전 가로(街路)구역을 유지하면서 노후 주거지를 소규모(1만㎡ 이내, 공공성 충족 시 2만㎡ 이내)로 정비하는 사업을 말한다.
국토교통부와 서울시는 서울시 내 추진되는...
(11필지)로, 1층 근린생활시설을 시세 이하 가격에 임대·운영할 수 있고, 필지당 최대 6가구까지 공급할 수 있다.
대상지 특성을 고려해 '가로 디자인 특화 아이디어' 공모를 함께 진행해 선정된 아이디어는 하남감일 사회주택 디자인 특화에 활용한다.
이달 28∼30일 참가의향서를 접수하고 내년 1월 29일 사업신청서를 접수한 뒤 내년 3월 심사를 거쳐 사업자를 선정한다.
지난달 인근에서 분양된 '고덕 아르테스 미소지움'(벽산빌라 가로주택정비사업)의 3.3㎡당 일반 분양가는 평균 2569만 원으로 전용 59㎡형이 최고 6억8300만 원, 84㎡가 최고 8억6600만 원이었다. 주변 신축 단지 동일 면적 매매 시세(15억∼16억 원)의 절반 값이다. 힐스테이트 리슈빌 강일의 분양가는 고덕 아르테스 미소지움보다 낮게 책정되는 만큼 시세 차익은 더...
자이에스앤디 소규모 재건축 시장을 주도할 디벨로퍼 "GS건설의 자회사, 자이엘라와 자이르네 브랜드로 소규모 재건축 시장 공략 소규모 재건축, 가로주택 정비사업에 우호적인 환경, 독보적인 성장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12,000원 제시" 김열매 유진투자
한샘 낡은 집은 늘어가고 집꾸미기는 계속된다. " 코로나 시대, 새집이...
신속성에 초점을 맞춘 가로주택사업은 지난 2012년 도입 이후 2018년에야 ‘빈집 및 소규모 주택정비에 관한 특례법’이 제정돼 본궤도에 올랐다. 하지만 소규모로 재건축을 진행할 수 있어 주목받았지만, 정작 사업성이 부족해 실적은 저조하다. 올해 3분기 기준 서울 내 가로주택추진단지는 총 65곳으로 이 가운데 준공 단지는 3곳에 불과하다.
공공참여형...
또한 LH 사업승인 후 미착공을 조기 착공해 공급시기를 앞당기고 공공참여형 가로주택정비사업도 서울시에서 전국으로 확대한다. 이와 함께 중산층도 살 수 있는 30평대 공공임대주택을 내년부터 짓기 시작해 2025년까지 6만3천가구를 확충하고 그 이후부터는 연 2만가구씩 꾸준히 공급한다.
이를 위해 유형통합 공공임대 소득 구간이 중위소득 130%에서 150%로...
정부가 내년부터 공공참여형 가로주택정비사업 대상을 서울시에서 전국으로 확대한다.
정부는 19일 관계부처 합동으로 2022년까지 전국에 11만4000호의 주택을 공급하는 ‘서민·중산층 주거안정 지원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대책에는 공공참여형 가로주택정비사업 확대 방안이 담겼다.
현행 공공참여형 가로주택정비사업은 서울시 내 사업을 대상으로...
또한, 콘텐츠가 세로형에서 가로형으로 전환되면 TV 화면도 가로로 회전시켜 기존 TV와 같은 시청 경험이 가능하다.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추종석 부사장은 “삼성이 선보이고 있는 다양한 종류의 라이프스타일 TV는 전 세계 소비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만든 소비자 친화 제품으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국테크놀로지는 자회사 대우조선해양건설이 6일 140억 원 규모의 ‘부천 가로주택 정비사업’ 계약을 체결하고 올해 연말부터 본격적인 착공 준비에 돌입한다고 17일 밝혔다.
‘부천 가로주택 정비사업’은 경기도 부천시 원미구 심곡동 95-3번지 일대에 지하 1층~지상 15층 1개 동 84가구를 짓는 사업으로 건폐율 24.28%, 용적률 249.82%를 적용해 건설된다. 준공일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