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그룹 계열사인 동양이 첫 가로주택정비사업 수주를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동양은 가로주택정비사업을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삼아 사업 포트폴리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부천 고강동 부촌아파트 가로주택정비사업’의 도급공사다. 경기 부천시 고강동 292-6번지 일대에 지하 1층~지상 13층 규모의 아파트 197가구와 부대복리시설을 조성하는...
DL건설은 이달 서울에서 2건의 ‘모아타운’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권을 확보했다고 30일 밝혔다.
모아타운은 대규모 재개발이 어려운 10만㎡ 이내 노후 저층 주거지를 묶어, 공동주택 및 편의시설 등을 공급하는 정비사업이다. 서울시는 모아타운을 통해 오는 2026년까지 3만 가구 이상을 공급하겠다는 계획을 세운 바 있다.
DL건설이 26일 시공권을 확보한 ‘서울...
이에 따라 △도로·공원 등 기반시설 정비 최대 20% △녹색건축물을 조성 최대 20% △열린놀이터·공유주차면 등 지역친화 시설 설치 최대 30% △상업시설 등 가로활성화 등 최대 10% 등 용적률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다.
그동안 구체적인 기준이 없어 논란이 있던 만큼 수혜 요건을 구체적으로 설정해 객관적인 평가가 이뤄지도록 한 것이다. 업계에서는 서울시의 결정을...
동부건설은 올해 부산 괴정1 가로주택정비사업을 시작으로 거제 상동2지구 공동주택 신축공사, 전주 서신동 1·2구역 가로주택 정비사업 등을 수주한 바 있다. 지난 19일에는 경기 의왕 삼신8차아파트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사로 선정됐다.
신사업으로 꼽히는 플랜트 분야에서도 순조로운 영업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hy(구 한국야쿠르트) 논산공장 신축공사...
정비계획 중 도시관리계획 부문은 지구단위계획과 내용과 형식이 같으므로 이번 지구단위계획으로의 전환을 통해 공동주택 재건축이 더 쉬워지게 된다.
이번 지구단위계획의 주요 내용은 목표연도인 2030년 안에 재건축 시기가 도래하는 2개 단지를 대상으로 주변 도시와의 연계성 등을 고려해 재건축 지침을 마련했다. 아울러 가로환경 개선 및 단절 없는 보행연계를...
이밖에 서울 동작구 대광연립 재건축 사업과 노원구 가로주택정비사업 등 서울을 중심으로 수주고를 쌓고 있다.
지역주택조합 사업 수주가 늘면서 수익도 개선되고 있다. 서희건설은 지난해 매출액 1조3299억 원, 영업이익 2067억 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0%, 18.5% 증가했다. 신동아건설은 같은 기간 매출액 6115억 원, 영업이익 336억 원을 벌어들여 3.9%, 174.0...
‘듀플렉스 알루미늄’ 기술이전 협약
△SK바이오사이언스 “코로나19백신 ‘스카이코비원’ 생산 중단 없다”
△삼성중공업, 1조4600억 규모 LNG운반선 5척 수주
△일동제약, 경구용 코로나19 치료제 일본 후생노동성 긴급사용 승인
△한신공영, 677억원 규모 대연역 가로주택정비사업 공사 수주
△디이엔티, 299억원 규모 2차전지 제조장비 공급 계약
모아주택 심의기준을 적용한 일반지역 가로주택정비사업 2곳도 함께 통과했다.
모아타운 대상지로 지정되면 지역 내 이웃한 다가구, 다세대 주택 필지 소유자들이 개별 필지를 모아 블록 단위(1500㎡ 이상)로 아파트를 공동 개발하는 '모아주택(소규모주택정비사업)'을 추진할 수 있다.
이번 모아타운으로 지정된 3개소에서 오는 2027년까지 7000가구 이상 공급할 수...
한남재촉지구 마지막 퍼즐로 불리는 한남4구역이 속도를 내면서 한남지구 전체 정비사업도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서울시는 15일 제8차 도시재정비위원회를 개최하고, 용산구 보광동 360번지 일대 한남4구역 재정비촉진계획 변경 및 경관심의(안)을 수정가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서울시는 이번 계획에 남산 경관과의 조화, 침수 방지 등 안전성 향상, 지역발전 견인...
서울시는 기존 시가지 가로와 단지 내 신설되는 공공보행통로를 연결해 보행중심의 주거단지를 계획했다. 보행통로를 중심으로 인근 주민이 이용할 수 있는 개방형 커뮤니티 공간을 조성한다. 특히 14개 단지를 각각 별도의 특별계획구역으로 지정해 세부개발계획 수립 시 창의적인 건축계획을 적용할 수 있도록 했다.
신시가지 14단지 인근 H공인 대표는 “발표...
이를 보완하기 위해 서울시는 대규모 단지로 단절됐던 기존 시가지 가로와 단지 내 신설되는 공공보행통로를 연결해 보행중심의 주거단지를 계획했다. 보행통로를 중심으로 인근 주민이 이용할 수 있는 개방형 커뮤니티 공간을 조성한다.
또한 국회대로·목동로에서 안양천 방향으로 연결되는 경관녹지를 조성한다. 안양천으로 이동할 수 있는 보행데크도 함께...
오랜 기간 재건축을 준비해왔지만 2018년 ‘여의도 통개발(마스터플랜)’ 논란에 가로막혀 사업 추진이 보류된 바 있다.
시는 지난 10개월간 자치구, 주민, 전문가와 함께 한 팀을 이뤄 수십 차례에 걸친 토론과 계획 조정과정, 주민과의 적극적 소통을 거쳐 신통기획안을 마련했다.
신통기획은 민간 주도 개발을 공공이 지원해 복잡한 정비사업 추진 절차를 간소화하고...
다음날 용산구가 낸 보도자료를 보면 행정지원반은 ‘핼러윈데이’ 대비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민원대응반이 가동됐지만, 방역관리나 불법 주·정차단속, 청소대책, 가로정비 등 환경 미화에 대한 논의가 주를 이뤘던 것으로 보입니다.
논의에 구멍이 있었던 것은 주최 기관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참사 약 2주 전인 10월 15~16일 개최됐던 ‘이태원 지구촌 축제’에는...
한신공영은 전북 전주시 태평동 가로주택정비사업과 경기 안양시 만안구 안양동 대동아아파트 재건축정비사업을 연달아 수주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달 수주에 성공한 전주시 태평동 가로주택정비사업은 전주시 완산구 태평동 일대에 지하 2층~지상 29층 규모로 아파트 270가구, 오피스텔 54실 및 부대 복리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도급액은 829억 원이며 공사...
서울시에 따르면 모아타운 도입 이후 가로주택정비사업 조합설립 인가를 받은 사업지는 총 42개소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26개소 대비 약 61% 증가한 수치로, 사실상 모아타운이 서울시 소규모 정비사업 활성화의 촉진제 역할을 하는 셈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모아타운으로 선정된 64곳이 빠르게 계획을 수립하고, 원활하게 사업을 진행할 수 있도록...
가로주택정비사업, 자율주택정비사업과 함께 대표적인 소규모주택정비사업이다. 사업구역 면적이 1만㎡ 미만, 노후·불량건축물 수가 해당 구역 내 전체 건축물 수의 3분의 2 이상이면서 기존 주택의 가구 수가 200가구 미만인 주택단지가 대상이다.
서울시는 그간 층수 제한 등 제약으로 인한 소규모재건축 사업성 부족 어려움을 해결하고자 지난해 2종(7층)에서 2종...
5%↑
△삼성바이오로직스, 3분기 영업이익 3247억원…작년 대비 94%↑
△삼성물산, 3분기 영업이익 7968억원…작년 동기 대비 465.1%↑
△대한유화, 3분기 영업손실 601억원…적자 전환
△남광토건, 484억원 규모 로얄아파트 가로주택정비사업 공사 수주
△LG에너지솔루션, “미국 애리조나 투자 전면 재검토, 검토중…결정된 사항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