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조례를 통해 마련한 세입자 보상기준은 모아타운 내에서 모아주택(가로주택정비형) 사업을 추진하면서 세입자 손실보상 시 △용도지역 상향이 없으면 법적상한용적률까지 용적률을 완화하고 △용도지역 상향이 있으면 기부채납 공공임대주택 건립 비율을 완화한다.
서울시 모아주택 사업 시 세입자 보상대책을 사업계획에 포함하도록 권고하고 있으며 2호...
지역의 주요 가로인 겸재로 54길과 상봉로 1길의 교차지점에는 공원과 체육시설이 조성된다.
공공재개발 후보지 '중화5구역'(중화동 122번지 일대)은 14일 정비구역으로 지정고시됐다. 대상지는 약 7만㎡로 인근에 지하철 7호선·경춘선·경의중앙선 상봉역과 7호선 중화역이 있다.
이곳은 용적률 290.11% 이하를 적용한 지상 최고 35층, 공동주택 1610가구가...
체계적인 정비계획 수립 방향을 제시했다.
세부개발계획 수립시 용도지역 상향을 통해 금융관련 업무·회의·전시 등이 가능한 공공시설, 복합문화(체육)시설, 한강접근 시설 등 전략육성용도 시설을 유도해 국제업무중심지 지원기능 강화 및 한강중심의 매력적인 수변문화 공간을 조성한다.
건축한계선, 공공보행통로, 가로활성화용도 배치구간 등 설정으로 가로...
자연을 고려하고 주변 도시와 조화로운 새로운 중층중밀의 가로중심단지로 조성될 전망이다.
동서방향으로는 지양산과 신월 7동 1구역 정비계획(안)과 연계 통경축을 설정해 지형 순응형 오픈스페이스(폭 15m 이상)로 단지 내 개방감 확보와 양천중학교 통학로 환경을 개선했다.
남북방향으로는 양지근린공원과 한울근린공원 녹지 유입을 위해 녹지벨트를 조성해...
14일 서울시는 전날 '제8차 도시계획위원회 신속통합기획 정비사업 등 수권분과위원회'를 열고 ‘면목7구역 주택정비형 재개발사업’ 정비계획 결정 및 정비구역 지정(안)을 '조건부가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심의를 통해 제2종(7층이하), 제2종일반주거지역을 제3종일반주거지역으로 상향하고 용적률 299.87% 이하(제3종 부분), 최고 35층 이하, 총 1447가구(임대주택...
우이천과 맞닿아 있는 강북구 번동의 입지적 장점을 활용해 우이천 변 보행환경 개선, 수변공원 조성, 노후 청소시설 재조성, 건축특화계획 및 가로활성화 구간 등을 통해 수변공간 활성화와 지역 경쟁력 제고를 위한 방안으로 수립됐다. 또 용도지역 상향, 기반시설 정비 및 공공시설 계획, 지역주민과 공유하는 개방형 커뮤니티 등이 포함됐다.
마포구 성산동 160...
아울러 입면 패턴을 강조하기 위해 일부 입면에 수평적 요소를 적용해 강조색을 계획했고, 저층부의 색채계획을 조정해 가로경관을 개선했다.
지하철 4호선 길음역 인근 ‘신길음재정비촉진구역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성북구 길음동)’은 5개 동, 지하 5층~지상 37층 규모의 공동주택 883가구(공공 211가구, 분양 672가구)와 부대복리시설 등이 건립된다....
화곡로 일대는 가로활성화시설 및 중·고층형이 배치돼 지역적 특성과 경관에 어울리는 다양한 디자인을 갖춘 모아주택이 들어설 예정이다.
강서구 화곡6동 1130-7일대는 총 1171가구 모아주택이 건립된다. 서울시는 용적률 상향 등을 통해 사업 실현성을 높이고 정비기반시설의 종합적 정비를 위해 블록별 결합개발을 유도할 계획이다. 공항대로~까치산로의...
원자재 가격 급등과 고금리 장기화 등 국내 건설 환경이 좋지 않은 상황에서도 중흥토건의 올해 도시정비사업 수주실적이 1조 원을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중흥토건은 ‘부산 부원아파트 소규모재건축’을 시작으로 ‘서울 신월동 995번지 가로주택’, ‘안양 명학시장 가로주택’ 등을 수주하며, 상반기에만 총 2422억 원(925가구)의 실적을 기록했다....
현대엔지니어링이 '송파가락현대6차아파트 가로주택정비사업'을 수주했다.
27일 현대엔지니어링은 전날 개최된 송파가락현대6차아파트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사 선정 총회에서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1017억 원 규모로 현대엔지니어링이 단독수행한다.
가락현대6차아파트는 지하 1층~10층, 2개 동, 160가구에서 지하 3층~25층 2개 동, 191가구로...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중심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통학로 및 지역 커뮤니티 가로인 능동로49ㆍ50길 등 건축한계선을 확대하고 보행자우선도로로 지정했다. 능동로ㆍ긴고랑로변은 가로휴게형 전면공지를 조성하도록 하여 보행 활성화를 유도했다.
지구단위계획구역 내 화양변전소부지 특별계획구역에 대해 세부개발계획을 함께 결정했다. 의료 관련 종사자 등 유입을...
22일 서울시는 전날 제10차 도시재정비위원회를 열고 '신정 재정비촉진지구 재정비촉진계획(존치관리구역 지구단위계획) 변경 결정(안)'과 '상봉재정비촉진지구 재정비촉진계획(지구단위계획) 결정(변경) 및 특별계획구역7 세부개발계획 결정(안)'을 수정가결 했다고 밝혔다.
먼저 신정 재정비촉진지구(양천구 신정동 1162번지 일대)는 공동주택 개발사업들이 점차...
우리은행이 주택도시보증공사(HUG)와 '가로주택정비사업 이주비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가로주택정비사업은 노후·불량건축물이 밀집한 1만 제곱미터(㎡) 미만의 가로구역(도로로 둘러싸인 일단의 지역)에서 이뤄지는 소규모 정비사업이다. 일반 재개발·재건축 정비사업 대비 낮은 사업성으로 인해 민간금융을 통한 자금조달이 어려워...
정비계획에 따르면 개방형 녹지를 도입하고 문화인프라, 정비기반시설(도로) 제공 등에 따라 용적률이 1040.2% 이하로 결정됐다. 시민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개방형 녹지는 8388.8㎡(대지의 51.4%)다.
대상지에는 업무시설, 문화·집회시설, 판매시설 등이 도입된다. 지형 차를 고려해 지면과 접하는 지하 1층에서 지상 2층에는 가로 활성화를 위한 판매시설을...
단지 저층부에는 연도형 상가와 근린생활시설을 배치해 보행가로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을지로3가 제10지구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 건축심의도 통과됐다. 지하철 2호선 을지로3가역 인근에 있는 대상지에는 지하 8층~ 지상 21층 규모의 업무시설과 근린생활시설이 건립된다.
서울시는 건축심의를 통해 저층부 근린생활시설과 개방형 녹지를 연계 계획해...
소규모 재건축 사업은 정비기반시설이 양호한 지역에서 작은 규모로 공동주택을 재건축하는 사업으로 가로주택정비사업, 자율주택정비사업과 함께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에 따른 소규모주택정비사업 유형 중 하나다.
사업구역 면적 1만㎡ 미만, 노후·불량건축물 수가 해당 구역 내 건축물 수의 3분의 2 이상이면서 200가구 미만인 주택단지가...
지하철 7호선 숭실대입구역 인근에 위치한 '봉천 제14구역 주택정비형 재개발 사업(관악구 봉천동)'은 녹지가 충분히 확보된 공동주택 1571가구(공공 260가구, 분양 1311가구)와 부대복리시설 등이 들어선다.
건축위원회는 이번 심의에서 가로변 3개 동의 주동 형상을 변경해 통경축을 넓게 확보했으며 경로당, 어린이집, 작은도서관 등을 별동으로 조성해 입주민과...
한 분양업계 전문가는 “최근에는 재개발·재건축뿐만 아니라 주거환경 개선사업, 가로주택 정비사업 등 다양한 정비사업이 이뤄지고 있어 신흥 주거타운으로의 발전 가능성이 높은 단지에 수요자들이 몰리고 있다”면서 “정비사업 단지 대부분이 입지가 우수한 데다 새 아파트라는 희소성이 더해지는 만큼 연내 분양하는 정비사업 단지를 눈여겨볼 필요가...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은 공공(한국토지주택공사·LH)이 역세권, 저층 주거지, 준공업 지역에 위치한 노후 도심지를 정비하기 위해 2021년 신설된 사업이다. 서울 시내에 선정돼 있던 선도 지구 6개소 중 이번에 3곳(연신내역, 쌍문역 동측, 방학역)이 심의를 통과했다.
대상지 3곳은 도보 10분(350m 이내) 이내 지하철 이용이 가능한 역세권에 위치해 있다. 충분한...
올해는 서울시 ‘모아주택’ 사업 등 가로주택정비사업과 주요 지역의 재건축·재개발 등에서 성과를 거둔 모양새다.
DL건설은 연말까지 약 1조7700억 원 수준의 도시정비사업 누적 수주 실적을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DL건설 관계자는 “어려운 시기에도 불구하고 올해 또한 1조 클럽을 달성하게 된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며 “도시정비사업을 필두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