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파로 조류인플루엔자(AI) 소독 효과가 떨어지면서 정부가 가금농장 방역 캠페인은 2주 연장하기로 했다.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는 27일까지였던 '가금농장 매일 일제소독 캠페인'을 2주 연장해 다음 달 10일까지 시행한다고 밝혔다.
방역 캠페인 연장은 최근 한파로 농장 소독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고병원성 AI 발생이 증가했다는...
올겨울은 지난해 11월 26일 정읍의 한 오리농장에서 첫 발생한 후, 1월 23일까지 전국적으로 94개 농장에서 2000만 마리의 가금을 살처분했고 2500억 원 이상의 재정이 소요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경기도 화성에는 산란계 3700마리를 기르는 산안마을이 있다. 50년 역사의 이곳은 우리나라 친환경 유정란 생산의 원조격인 동물복지형 공동체 농장이다. 한 달 전 1.8...
전날까지 가금농장 69곳과 체험농원 2곳 등 모두 71곳에서 고병원성 AI가 발생했다. 질병이 확인되면 발생농장의 반경 3㎞ 내 가금농장에서 사육하는 가금류를 모두 살처분한다. 살처분 농가는 모두 371개이며 이중 산란계 농장은 134개(36.1%)에 달한다. 살처분이 이뤄진 농장의 수와 개체의 마릿수 모두 산란계 농장이 가장 많다.
이처럼 고병원성 AI로...
전날 의심 신고가 들어온 이천의 산란계 농장에 대해 정밀검사를 한 결과, 고병원성 H5N8형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해당 농장은 산란계 47만8000여 마리를 사육했다. 중수본은 발생지 반경 3㎞ 내 사육하는 가금을 예방적 살처분했다.
반경 10㎞ 내 가금농장에 대해서는 30일간 이동제한과 일제 검사를 시행한다. 이천의 모든 가금농장은 7일간 이동이 제한된다.
이로써 국내 가금농장과 체험농원 등에서 발생한 고병원성 AI는 모두 67건으로 집계됐다.
중수본은 발생지 반경 3㎞ 내 농장에서 사육하는 가금을 예방적 살처분했다. 또 반경 10㎞ 내 가금농장에 대해 30일간 이동 제한과 일제 검사를 시행할 계획이다.
중수본 관계자는 "농장주가 기본적인 방역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상황"이라며...
이로써 국내 가금농장과 체험농원에서 발생한 고병원성 AI는 모두 60건으로 늘었다.
중수본은 발생지 반경 3㎞ 내 농장에서 사육하는 가금을 예방적 살처분했다. 또 반경 10㎞ 내 가금농장에 대해서는 30일간 이동 제한 조치와 함께 일제 검사를 시행할 예정이다. 충남 천안과 충북 음성의 모든 가금농장은 7일간 이동이 제한된다.
중수본 관계자는 "농장주의...
고병원성으로 확인되면 인접 지역 가금류 이동을 제한하고 농장 반경 3㎞ 내에서 사육 중인 가금 45만2000마리를 살처분하게 된다.
한편 중수본 관계자는 "전국 농장주는 차량·사람·장비 소독, 장화 갈아신기 등 방역수칙을 반드시 실천하고 사육 가금에서 이상 여부 확인 시 즉시 방역당국으로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12일 기준 전국 가금농장과 체험농원 등 51개 농가에서 AI가 발생했다. 겨울 철새를 통해 바이러스가 전파되고, 바이러스 1g이 100만 마리의 가금을 감염시킬 수 있을 정도로 전파력이 강해 당분간 확산은 불가피해 보인다.
이에 따라 살처분하면서 닭과 오리 등 가금류는 1500만 마리를 훌쩍 넘어섰다. 살처분하는 닭이 늘어나면서 2017년 ‘금계란’ 파동이 다시...
중수본은 해당 농장의 출입을 통제하고 역학조사를 진행했다. 반경 10㎞ 내 농장에 대해서는 이동 제한과 예찰·검사 등 선제적 방역 조치를 시행 중이다.
중수본 관계자는 "전국 농장주는 차량·사람·장비 소독, 장화 갈아신기 등 방역 수칙을 반드시 실천하고, 사육 가금에서 이상이 확인되면 즉시 방역당국으로 신고해달라"고 강조했다.
이번 최종 확진으로 지금까지 국내 가금농장과 체험농원 총 50곳에서 고병원성 AI가 발생했다. 중수본은 AI 발생지 반경 3㎞ 내 농장에서 사육하는 가금을 예방적 살처분하고 반경 10㎞ 내 가금농장에 대해서는 30일간 이동제한 조치를 취하고 일제검사를 시행한다.
김포·진주의 모든 가금농장은 7일간 이동이 제한된다. 중수본 관계자는 “농장주가 기본 방역수칙을...
중수본 관계자는 "전국 농장주는 차량·사람·장비 소독, 장화 갈아신기 등 방역수칙을 반드시 실천하고, 사육 가금에서 이상이 확인되면 즉시 방역당국으로 신고해달라"고 강조했다.
김포 산란계 농장에서도 의심 사례가 발생했다.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는 같은날 해당 농장으로부터 폐사가 발생했다는 등의 의심 신고를 받고 방역기관에서...
이로써 국내 가금농장과 체험농원에서 47건의 고병원성 AI가 발생했다.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는 전날 H5형 항원이 검출된 이 농장을 정밀검사한 결과 고병원성인 H5N8형임을 확인했다고 6일 밝혔다.
중수본은 전날 발생지 반경 3㎞ 내 농장에서 사육하는 가금 4960마리를 예방적 살처분했다. 아울러 반경 10㎞ 내 농장에 대해서는 30일간...
3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1일 기준 가금농장의 고병원성 AI 발생으로 인해 산란계 459만 마리, 육계 408만 마리, 오리 136만 마리를 살처분한 것으로 집계됐다.
산란계는 살처분 영향으로 사육마릿수는 평년 대비 약 2.0% 감소했지만 산란 종계 농장들은 살처분 피해가 없어 지난달에도 전년 수준 이상인 356만 마리의 산란용 병아리를 산란계 농장에 공급했다....
이날까지 고병원성 AI 확진 판정을 받은 곳은 국내 가금농장과 체험농장 등 총 42곳이다.
중수본은 발생지의 반경 3㎞ 내 농장에서 사육하는 가금을 예방적 살처분했으며 반경 10㎞ 내 가금농장에 대해 30일간 이동 제한과 AI 일제검사를 추진한다.
발생지역인 무안의 모든 가금농장은 7일간 이동이 제한된다.
중수본은 사육 가금에서 이상이 확인되면 즉시...
반경 10㎞ 내 가금농장에는 30일간 이동을 제한하면서 AI 일제 검사를 할 방침이다.
발생지역인 고창의 모든 가금농장은 7일간 이동이 제한된다.
중수본 관계자는 “농장의 소독ㆍ방역 실태가 조금이라도 미흡할 경우 고병원성 AI가 발생할 위험이 큰 엄중한 상황”이라며 “농장주는 차량ㆍ사람ㆍ장비 소독, 장화 갈아신기 등 방역수칙을 반드시 실천하고 사육...
이에 따라 지금까지 가금농장 33곳과 체험농원 등 2곳 등 국내 농장에서 35건의 고병원성 AI가 발생했다.
중수본은 고병원성 AI 발생지 반경 3㎞ 내 농장에서 사육하는 가금은 예방적 살처분을 했다. 또 반경 10㎞ 내 가금농장은 30일간 이동을 제한하고 AI 일제검사를 진행한다.
발생 지역인 익산과 논산의 모든 가금농장은 7일간 이동이 제한된다.
한편 이날 전남...
이에 따라 국내 가금 사육농가(체험농원 포함)에서의 고병원성 AI 발생은 총 29건으로 늘었다.
중수본은 발생농장 반경 3㎞ 내 사육 가금에 대한 예방적 살처분을 실시한다. 반경 10㎞ 내 가금농장에는 30일간 이동 제한 및 AI 일제검사 조치가 취해진다. 발생지역인 구례 소재 가금농장은 7일간 이동이 제한된다.
앞서 이날 경북 경주 산란계 농장에서도 고병원성 AI가 확진됨에 따라 지금까지 국내 가금농장과 체험농원 28곳에서 질병이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해당 농가에서 키우는 닭 3만여 마리와 반경 3km 안 두 농가가 키우는 14만여 마리 등 모두 18만 마리를 매몰 처리하기로 했다.
또 반경 10㎞ 내 가금농장에 대해서는 30일간 이동을 제한하고 AI 일제 검사를 시행할...
현재까지 총 가금농장 25곳과 체험농원 1곳에서 고병원성 AI가 나왔다.
중수본은 고병원성 AI 발생 농장 반경 3㎞ 내 사육가금에 대해 예방적 살처분을 했으며, 반경 10㎞ 내 가금농장은 30일간 이동을 제한하고 AI 일제 검사를 시행한다. 발생 지역인 천안의 모든 가금농장은 7일간 이동이 제한된다.
중수본은 발생농장 반경 3km 내 사육 가금에 대한 예방적 살처분을 시행하고 반경 10km 내 가금농장에 대한 30일간 이동 제한 및 AI 일제검사에 나선다. 또 발생지역인 전북 남원시 모든 가금농장에 대한 7일간 이동을 제한했다.
한편 이날 전북 남원 육용오리 농장(1만3000수 사육)과 전남 구례 육용오리 농장 2개소(각 1만6000수 사육)에서 고병원성 AI 의심사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