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 산란계 농장서 고병원성 AI 확진… 국내 42번째

입력 2021-01-02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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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주시 천북면 하천 주변에서 방역당국 관계자가 소독약을 뿌리고 있다. (사진= 연합뉴스)
▲경북 경주시 천북면 하천 주변에서 방역당국 관계자가 소독약을 뿌리고 있다. (사진= 연합뉴스)

전남 무안군에 있는 한 산란계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확진 판정이 나왔다.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는 전날 의심신고를 받고 무안의 산란계 농장을 정밀검사한 결과 고병원성인 H5N8형임을 확인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까지 고병원성 AI 확진 판정을 받은 곳은 국내 가금농장과 체험농장 등 총 42곳이다.

중수본은 발생지의 반경 3㎞ 내 농장에서 사육하는 가금을 예방적 살처분했으며 반경 10㎞ 내 가금농장에 대해 30일간 이동 제한과 AI 일제검사를 추진한다.

발생지역인 무안의 모든 가금농장은 7일간 이동이 제한된다.

중수본은 사육 가금에서 이상이 확인되면 즉시 방역당국으로 신고해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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