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토2는 3일간의 영업정지 기간을 거쳐 22일 가교저축은행(부실 저축은행을 정상화하려고 만든 기구)인 예솔저축은행으로 영업을 재개했다.
토마토2는 지난해 모회사인 토마토저축은행 퇴출시 김 위원장이‘안전한 저축은행’이라며 본인의 돈 2000만원을 예금한 곳이기도 하다. 토마토2가 영업정지되면서 김 위원장이 ‘실언’을 하게 된 셈이다.
지난 5월...
토마토2저축은행이 22일 예금보험공사가 관리하고 있는 가교저축은행인 예솔저축은행으로 영업을 재개한다.
금융위원회는 지난 19일 임시회의를 열고 토마토2저축은행을 예솔저축은행으로 계약이전을 의결했다. 이번 계약이전 결정은 상시 구조조정 시스템으로 전환된 이후 구조조정이 이뤄지는 첫 번째 사례다.
금융위는 뱅크런(대량예금인출) 등 급격한 시장불안...
예금보험공사 소유의 토마토2저축은행이 가교저축은행(부실 저축은행을 정상화하려고 만든 기구)으로 넘어간다. 금융위원회는 19일 오후 임시회의를 열어 토마토2저축은행 영업정지를 의결했다.
토마토2저축은행은 주말 중 가교저축은행으로 넘어가 다음 주 월요일 영업을 재개한다. 가교저축은행 이전과 동시에 매각도 추진된다.
이런 방식은 부실 저축은행의...
예금보험공사 관리해 온 토마토2저축은행이 영업정지됨과 동시에 가교저축은행(부실 저축은행 정상화 기구)으로 넘어간다.
19일 금융위원회는 임시회의를 열어 토마토2저축은행 영업정지를 의결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영업정지된 토마토저축은행의 자회사인 토마토2저축은행은 예금보험공사가 임시로 운영 중인 가교저축은행인 예솔저축은행에 계약이...
안덕수 의원은 “가교은행은 부실저축은행의 자산과 부채를 건전화해 매각가격을 높이는 것이 목적인데, 예쓰 가교저축은행의 경우 2008년 이후 4년 연속 적자를 기록하고 있다. 가교은행들의 자산과 부채 건전화 및 실적 개선이 절실하다”며 예보에 가교은행 정상화 대책을 촉구했다.
KB국민은행(은행장 민병덕)은 28일 고객의 노후 준비를 위한 장기 목돈 마련적금인 ‘KB골든라이프적금’을 판매한다.
은퇴 후 공적연금 지급시기 전까지를 대비할 수 있는 가교형 상품으로 장기간 적립을 통해 목돈을 마련하고 이를 다시 매월 원리금 형태로 나누어 받을 수 있는 상품이다.
가입대상은 개인 고객이며 저축금액은 1만원 이상 월 100만원 이내로...
예보는 이들 계열저축은행 지분 매각이 여의치 않으면 가교저축은행을 신설해 계약 이전한 후 해당 가교저축은행 매각을 추진하거나 기존 예보 보유 가교저축은행에 계약을 이전하는 방안을 추진하겠다는 계획이다.
앞서 예보는 솔로몬과 한국저축은행을 각각 금융지주 계열인 우리금융저축은행과 하나저축은행에 계약 이전했다.
이들 저축은행은 솔로몬저축은행은 우리금융저축은행, 한국은 하나저축은행, 한주는 예금보험공사의 가교저축은행인 예나래저축은행으로 사명을 교체했다.
그러나 이들 저축은행의 영업정상화가 쉽지 않아 금융지주들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실제로 현재 저축은행 대부분이 대출보다 예금이 많고, 수신 금리가 여신 금리보다 높아지는 역마진 현상이 우려되고...
예금보험공사는 부실금융기관의 효율적 정리를 위해 2009~2011년에 부실저축은행으로부터 계약 이전받은 가교저축은행인 예나래ㆍ예솔ㆍ예쓰의 제3자 매각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또한 특수자산부를 신설해 특수목적법인(SPC) 주주에 대한 주식처분금지 가처분 등 신속한 채권보전조치를 하기로 했다.
이어 지난해 이후 영업정지된 부산계열 저축은행...
그렇다면 현재 예보가 운영하고 있는 가교저축은행에 대한 김 사장의 견해는 어떨까. 얼마 전 김 위원장은 가교저축은행 경쟁력 강화의 필요성을 언급한 바 있다.
이에 대해 김 사장은 “자동차 보험을 보면 사고가 났을 때 (보험을 통해)처리하지만, (보험이) 정작 사고가 안나게 하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 주된 업무가 아니다”라며 “(가교저축은행의) 경쟁력을 강화할...
김 위원장은 예금보험공사가 소유하고 있는 가교저축은행 실적이 부진한 점에 대해선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겠다는 의견을 밝혔다.
그는 "가교저축은행이 보수적으로 운영하다보니깐 어려움이 있는 것 같다"며 "적극적으로 표준상품을 개발한다든지 경쟁력
방안을 구체적으로 강구하라는 지시를 내렸다"고 말했다.
이밖에...
그는 “얼마전 영업정지된 솔로몬 등 4개 저축은행의 조속한 제3자 매각 등을 통해 예금자들의 불편을 최소화하는데 최선을 다하여 주시기 바란다”며 “아울러 예솔 등 3개의 가교저축은행을 비롯해 특수목적회사(SPC) 채권 등 특수자산을 효율적으로 정리하고, 파산재단이 보유한 자산도 조기에 환가하여 지원자금의 신속한 회수에 전력을 다해야 한다”고 말했다....
예금보험공사는 17일 가교저축은행인 예쓰저축은행 매각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삼호산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삼호산업은 학교법인 이병주 덕송학원 이사장이 대표자로 있으며 삼송개발이 100%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예보 관계자는 "우선협상대상자와 세부협상 등을 거쳐 조속한 시일내에 이번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예금보험공사는 가교저축은행인 예쓰저축은행과 예솔저축은행의 우선협상대상자를 16일 오후 발표한다. 예보는 저축은행법상 대주주 적격성을 충족하고 예정가액 이상을 써낸 입찰자에게 인수ㆍ합병(M&A) 방식으로 해당 저축은행을 매각하기로 하고 이날 오후 우선협상대상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예보 관계자는 “협상대상자로 거론되는 업체는 ‘비밀약정’을...
이에 매각, 예금보험공사 소유 가교저축은행 인수 등의 수순을 밟아야 하지만 이도 순조롭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먼저 제3자 매각의 경우 저축은행을 인수하려는 적극적인 매수자가 나타날지 미지수다. 지난해 금융지주사에서 영업정지된 저축은행을 인수해 계열사로 편입했지만 시너지 창출은 커녕 경영정상화에 진땀을 빼고 있다.
예보와의 부실자산 정산도 아직...
아울러 이 기간 내에 자체 정상화가 되지 않더라도 제3자 매각 또는 예금보험공사 소유 가교저축은행으로의 계약 이전 등이 추진된다.
한편, 적기시정조치 유예 등의 조치를 받은 6개 저축은행 중 나머지 2개사는 경영개선계획 이행을 완료해 경영정상화를 달성했으나 대주주 유상증자, 외자유치, 계열사 매각 등을 통해 자체 정상화를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예금보험공사는 13일 가교저축은행인 예쓰·예솔저축은행 매각을 위해 인수의향서 접수를 마감한 결과 각각 3곳의 투자자가 참여했다고 밝혔다.
예보는 인수의향서를 제출한 투자자들의 인수의지, 경영능력 등을 검토한 후 예비인수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예비인수자들은 인수 희망저축은행에 대한 실사 등을 거쳐 해당 저축은행 지분 전량에 대한 인수희망가격을...
예금보험공사가 가교저축은행인 예솔·예쓰저축은행 주식매각 절차에 돌입했다. 또 다른 가교저축은행인 예나래저축은행 주식매각은 이번엔 실시하지 않는 것으로 전해졌다.
28일 금융권에 따르면 예보는 다음달 13일까지 예쓰·예솔저축은행 인수의향서를 접수 받는다. 예나래저축은행은 예쓰저축은행과 영업점이 중첩돼 입찰 경쟁력이 약화될 수 있다는 이유로 매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