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가 판매 중인 푸르밀 제조상품은 우유, 가공 우유, 요구르트 등 총 15종으로 이 중 5종이 PB상품이다. 이마트도 푸르밀과 협력해 ‘노브랜드 굿모닝 굿밀크’ 등 9개의 PB상품을 생산해 판매하고 있다. CU는 ‘헤이루 초코 프렌즈 우유’ 등 푸르밀 제조 PB상품 2종을 판매 중이다.
수입산 증가에 우유업계 위기
푸르밀은 1978년 롯데그룹 산하 롯데유업으로...
어메이징 오트는 핀란드의 고품질 오트를 원물 상태로 수입해 국내에서 가공, 오트 껍질의 영양성분을 그대로 담았다.
오트는 현미의 다섯 배에 이르는 식이섬유를 함유하고 있다. 또 혈당 수치 개선에 도움을 준다고 알려진 수용성 식이섬유 '베타글루칸'이 풍부하다.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오트의 베타글루칸을 하루 3g 이상 섭취하면 심혈관계 질환 개선에 도움을 줄...
홈플러스의 마이홈플러스 멤버십 회원 중 마이홈플러스 앱을 내려받은 고객이 우유, 스낵, 음료, 냉장·냉동식품 등 신선가공·그로서리 품목 중 고객 선호도가 높은 대표 상품 1000개를 이마트몰, 롯데마트몰 가격보다 비싸게 구매하면 차액만큼 ‘홈플머니’로 적립해 준다. 하루 최대 적립 한도는 5000점이다. 적립 후 30일 내 홈플러스 마트 오프라인에서 사용할 수...
현재 원유 가격은 ℓ당 1100원 수준인데 마시는 우유로 사용하는 음용유와 치즈 등으로 가공하는 가공유로 나누고 가공유의 가격을 낮게 해 국내 자급률을 높이겠다는 것이 차등 가격제다.
아울러 생산비 연동제도 올해까지만 적용된다. 전년 원유기본가격에 최근 생산비 증가액, 여기에 인센티브를 더하는 생산비 연동제가 낙농산업 발전을 저해한다는...
용도별 차등가격제가 도입되면 원유가격이 음용유 기준으로 시장 수요와 무관하게 생산비에만 연동돼 결정되는 구조에서 용도에 따라 음용유와 가공유로 분류해 가격이 달리 책정된다. 아울러 생산비와 시장 상황을 함께 고려해 결정되는 구조로 개편된다.
농식품부는 낙농제도 개편을 위해 생산자들과 지속 협의해 왔다. 이달 2일 농식품부 차관 주재 간담회에서...
우유 등 가공식품, 계란·양파 등 신선식품, 화장지·비누 등 일상용품 가격을 홈플러스와 롯데마트 온라인몰, 쿠팡 로켓배송 가격과 비교해 오프라인 매장과 SSG닷컴의 이마트몰에서 최저가로 판매한다.
롯데마트는 '반값' 고랭지 배추를 선보인다. 롯데마트는 농림축산식품부와 함께 같은 기간 동안 전 점에서 대관령 인근 해발 1100m의 고랭지 채소 단지인...
상하공장 인근 20여 개 농가와 협약을 맺어 유기농 우유와 치즈를 생산하고, 빵, 과일, 햄, 발효, 참기름 공방(오픈 예정) 등 총 5개 공방에서 직접 생산한 식재료들이 상하키친(양식당), 상하농원식당 등의 식탁에 그날 그날 오른다.
지역 농가와의 상생 전략도 푸드 마일리지 단축에 효과가 있다. 상하농원은 유기농 우유 농가 20여 개를 포함해 총 50여 개 농가와 협력해...
올해 원유 가격 결정 기한이 얼마 남지 않은 상황에서 '우유대란'이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농림축산식품부는 현재 낙농산업 개편을 위해 차등가격제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 차당가격제는 원유를 음용유와 가공유로 나눠 가격을 달리 적용하는 제도다.
농식품부는 차등가격제가 치즈 등 가공식품 소비가 늘어나고 있지만 국내 원유가 음용유에 집중돼...
이마트 자연주의는 지난 6월30일 무항생제 닭과 유기농 찹쌀을 사용한 '자연주의 진심 삼계탕', '자연주의 무항생제/유기농 우유', 국산 무농약 대두와 1급 해수로 만든 '자연주의 강릉 초당 두부/순두부' 등 5개 가공 PL 상품을 처음 선보인데 이어 7월8일부터는 무항생제 한우, 친환경 원재료를 활용한 '자연주의 한우국탕 3종(곰탕, 소고기미역국, 소고기무국)'을...
작년 12월 농림축산식품부와 체결한 협약 일환SPC그룹, 2008년에는 밀 가공업체 밀다원 인수감자ㆍ고구마 등 다른 국산 농산물 소비 촉진에도 앞장
SPC삼립이 국산 밀 활성화를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국산 밀 소비 촉진을 위해 국산 밀가루를 활용한 신제품을 출시한 것이다. SPC삼립은 밀을 비롯해 감자, 고구마 등 우리나라 농수산물을 활용한 제품을 지속해서...
연간 222만 톤 쿼터 범위 내에서 낙농가가 생산한 원유는 용도 구분 없이 가공업체에 납품됐고, 이를 마시는 우유로 판매하거나 가공해 치즈나 분유 등 유제품으로 만들었다.
문제는 음용유는 리터당 1100원 선에 납품했지만 차등가격제를 적용하면 가공유는 리터당 800원대로 가격이 낮아진다. 정부는 일부 차액을 보존해 준다고 하지만 낙농가는 생산량과 가격을...
재활용이 가능한 페트병과 알루미늄 캔, 우유팩 등을 수거한다.
수퍼빈은 2015년 설립된 창업 7년차 기업이다. 2020년 40여 명에 불과했던 직원 수는 현재 100여 명으로 확대됐다. 2016년 처음으로 출시된 네프론 설치 대수는 이날 기준 전국적으로 500대를 넘는다. 수도권에만 269대가 설치돼 있다. 대기업에선 네이버가 30대에 가까운 네프론을 도입해 사용 중이다....
우유 김치 등 가공식품 17개, 달걀 양파 등 신선식품 7개, 화장지 비누 등 일상용품 16개를 평균 13% 할인가에 판매한다.
이 외에도 500개 상품을 선정해 일주일 단위로 최저가 관리를 한다. 14일부터는 2주 간격으로 구매 수요가 큰 상품 중 단기간에 가격이 급등한 10대 상품을 선정해 최저가로 가격을 낮춘다.
강희석 이마트 대표는 “고물가로 근심이 커진 고객들의...
홈플러스가 엄선해 선보이는 시그니처 PB 상품인 ‘홈플러스 시그니처1A우유(930ml)’를 1980원에 제공한다.
황현주 홈플러스 신선가공팀 바이어는 “세계 우유의 날을 맞아 양질의 우유를 부담 없는 가격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상품을 준비했다”며 “우유 소비 촉진을 통해 소비자와 낙농업계 모두에게 도움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실제로 저도 삼겹살이나 김치 등 한국 음식을 즐겨 먹고, 라면처럼 편의점에 있는 가공식품도 가끔 사서 먹어요. 코로나19 사태 이후에는 건강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홍삼차 같은 한국산 건강식품이 인기를 끌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베트남 현지인 짠꽌흥(32) 씨는 7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린 ‘동남아시안게임(SEA GAMES) 환영행사’의 K-푸드...
서유럽과 오세아니아를 중심으로 우유 생산량 부족이 지속됐고, 버터는 공급 부족과 더불어 해바라기씨유의 대체재로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가격이 인상됐다. 탈지분유와 치즈는 유럽 국가들의 수요가 지속되면서 가격 상승세가 유지됐다.
설탕의 경우, 전월(117.9포인트)보다 3.3% 상승한 121.8포인트를 보였다. 브라질의 에탄올 제조용 사탕수수 수요 증가...
흰 우유 1리터의 판매가격은 한국소비자원 참가격 기준 2783원으로 1년 전의 2672원에 비해 4.15% 올랐다. 출퇴근이나 영업용 자동차 등에 필수인 석유류 가격도 1년 전보다 34.4% 뛰어올라 물가 상승세를 이끌었다. 특히 서민 연료인 경유 가격은 43.04%나 급등했다. 휘발유(28.5%)와 자동차용 액화석유가스(LPG)(29.3%) 가격도 크게 올랐다.
빵(9.1%)을 비롯한 가공식품...
‘가장 신선한 즉시배송’이라는 슬로건에 걸맞게 매출을 견인하는 주요 상품은 채소, 축산, 유제품 및 계란, 가공식품 등 신선도가 생명인 ‘초신선식품’이 차지했다. 특히 롯데제과 ‘명가 찰떡아이스’, ‘설레임’ 등 빙과류를 찾는 고객들도 많았다.
합리적 가격으로 품질까지 보장하는 홈플러스 프리미엄 PB ‘홈플러스 시그니처’ 제품의 활약도 돋보였다....
이 대표는 부친이 20년 동안 운영하던 목장을 이어받아 가공 산업을 시작했다. 그는 젖소를 단순히 우유를 제공하는 가축이 아닌 생명체로서 존엄성을 인정하는 동물복지 윤리를 중요시한다. 이를 위해 사육 면적을 일반농장보다 약 40% 여유롭게 설계해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고, 젖소의 건강 유지를 위해 풀사료 비율을 높였다.
사업 초기에는 과일 요구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