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추와 무는 정부 비축, 출하조절시설 및 채소가격안정제 등 물량을 활용해 시장 상황에 따라 탄력적으로 공급할 계획이다. 양파와 마늘은 비축물량을 집중적으로 방출하고, 양파 할당관세(50→10%) 도입과 마늘 저율관세적용물량(TRQ) 확대를 추진한다.
축산물은 할당관세·출하확대 등으로 최근 가격 상승세가 둔화하고 있지만, 가격 수준이 여전히 높아, 수급...
장관은 강원지역 여름배추 밭 등 현장을 방문해 배추의 생육과 출하상황을 점검했다.
그는 "기상재해 발생에 따른 수급 불안에 대비해 배추 6000톤과 무 2000톤 수매비축을 추진 중이며, 농협과 계약한 출하조절시설 물량 배추 5000톤과 여름배추·무 채소가격안정제 물량 각각 7만5000톤, 7만 톤을 필요 시 즉시 시장에 공급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물가안정 간담회 결과
△채소가격안정제 지원 확대로 주요 밭작물 물가안정 강화
◇해양수산부
18일(월)
△해수부 차관 13:00 고수온 대응 및 해수욕장 현장점검(충남)
△항만 앞바다 침적 폐타이어 일제 수거
△부산에서 대서양연어 양식 상업화의 첫 발을 뗀다
19일(화)
△해수부 장관 10:00 국무회의(서울)
△해양수산·해양영토 분야 대형 R&D...
농림축산식품부는 감자 재배 농가 소득보전과 감자 가격안정을 위해 내년 5월까지 '고랭지감자 채소가격안정제 시범사업'을 시행한다고 11일 밝혔다.
2016년 처음 시행된 채소가격안정제는 계약재배 농업인에게 약정금액을 보전해 주고 면적조절, 출하 정지 등의 의무를 부여해 수급 안정 체계를 구축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감자는 2020년 사업대상 품목으로...
채소가격안정제 실시
△'달고 먹기 편한 복숭아 뜬다' 지역과 함께 시장 공략
12일(화)
△농식품부 장관 10:00 국무회의(세종)
△농식품부 차관 17:00 수급상황 점검회의(세종)
13일(수)
△농식품부 장관 10:00 농식품 수급 관련 현장점검(강원)
△2021년 곤충산업 실태조사 결과 발표
△믿음이 갑니다, 우리 땅이 키운 국산 밀
△한국 종자산업의 도약을...
정부는 가격이 불안정한 감자·양파·마늘 등은 6~7월 비축물량 방출을 통해 시장공급을 확대하기로 했다. 단기간 내 수입 및 재배면적을 늘리기 어려운 배추·무 등에 대해서는 출하조절시설, 채소가격안정제를 통해 수급 조절을 병행한다. 최근 가격 상승세가 가파른 돼지고기의 경우, 유통·가공업계와 협력해 할당관세 물량 5만 톤을 신속히 수입하기로...
농식품부는 민간이 사전에 비축한 후 수급불안 시 일정 물량을 출하토록 하는 저장·가공시설 지원을 확대한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공급부족시에는 도매시장에 조기 출하하고 공급 과잉 시에는 과잉물량 조절 또는 농업인의 가격하락분 일부를 지원해 주는 채소가격안정제를 지난해 16%에서 올해 20%로 확대하는 등 농업인의 안정적 생산을 지원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품목별 가격·생육 상황을 상시 모니터링하면서 비축분과 기존 채소가격안정제·출하조절시설 물량을 통해 시장을 안정적으로 관리하고, 축산물에 대해서는 최근 강원도 홍천에서 발생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에 대한 긴급 방역조치를 비롯해 가격 불안요인을 철저히 관리토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정부는 이달 중 발표 예정인...
그는 "여름철 기상악화 등 불안요인에 대비해 배추·무·마늘·양파 등 총 3만4000톤을 비축(6~7월)하겠다"며 "품목별 가격·생육 상황을 상시 모니터링하면서 비축분과 기존 채소가격안정제·출하조절시설 물량을 통해 시장을 안정적으로 관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축산물에 대해서는 최근 강원도 홍천에서 발생한...
먼저 배추는 태풍과 장마, 폭염 등 기상재해에 따라 수급이 불안해지는 8∼9월의 공급을 안정시키기 위해 봄배추 6000톤을 비축한다. 출하조절시설·채소가격안정제 등 농협 계약물량을 추가로 활용해 수급 불안애 대비하고, 육묘기 또는 정식기 고사·유실에 피해에 대비해 예비묘 130만 주를 마련한다.
무는 여름철 수급 불안에 대비해 봄무 2000톤을 비축하고...
유기농 저지방 우유·유기농 유산균·유기농 탈지분유 세 가지 원료만을 사용하고 안정제, 보존료, 감미료는 첨가하지 않았다.
특히 유산균의 경우 유기합성 농약, 화학비료를 전혀 사용하지 않고 95% 이상 유기농 먹이로 키워내 미국 농무부(USDA)의 엄격한 유기농 인증 기준까지 통과했다. 400g 한 팩에 살아 있는 유기농 유산균 400억 마리 이상이 들어 있다.
상하목장...
이에 따라 정부는 성수품 특별공급기간 중 닭고기, 계란, 밤·대추, 수산물, 쌀 등을 포함한 다수 품목의 가격이 하향 안정될 것으로 예상했다. 다만 배추·무는 재배면적 축소 등에 따라 향후 가격이 오를 전망이다. 이 차관은 “비축물량, 채소가격안정제 등을 활용해 생산량 감소 및 한파 등에 따른 추가 가격 상승에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사과·배는...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줄여주기 위한 농축산물 할인쿠폰 사업 예산은 390억 원 규모로 정해졌다. 농식품부는 내년에 약 380만 명의 소비자에게 신선 농축산물 할인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 밖에 주요 채소류의 수급 조절 물량을 평년 생산량의 17%에서 20%로 확대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채소가격안정제 예산은 385억 원에서 452억 원으로 67억 원 증액됐다.
수급이 불안정할 경우 정부 비축 물량 3000톤, 출하조절시설 물량 3500톤, 채소가격안정제 물량을 추가로 내놓을 방침이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가을배추 생산량 감소로 11월~12월 도매가격이 평균보다 소폭 오른 포기당 2300~2500원 수준으로 예상되지만 전국적으로 많은 물량이 출하되는 특성 상 큰 폭의 상승 가능성은 낮다"고 설명했다.
가을무와...
농산물의 경우 가격 불안이 발생하면 채소가격안정제 등 추가 정책수단도 동원한다. 이에 따르면 가격급등 시 가입농가는 출하 잔량의 50%(고랭지배추 3.6만 톤, 고랭지무 3.9만 톤)를 의무 출하해야 한다.
특히 가격 강세가 예상돼 선제적으로 가격안정 노력 중인 달걀, 소·돼지고기, 쌀 등 4대 품목은 추가 대응을 추진한다.
달걀은 추석 전 재입식 절차를...
농식품부는 수매비축, 출하조절 시설 물량, 채소가격안정제 사업물량 등 수급조절 가능 물량을 탄력적으로 시장에 내놓을 방침이다.
농가 피해 지원 대책도 마련한다. 농식품부는 10월 15일까지 여름철 재해대책상황실을 운영하며 폭염 피해 발생할 경우 신속한 복구를 돕고, 생계비 등을 지원한다.
가축폭염 피해가 발생하면 농협 등과 협조해 추정 보험금 50%를...
농림축산식품부는 2017년 이후 수급대책을 통해 쌀값을 회복해 유지했고, 채소가격안정제 등으로 중소농가의 판로도 꾸준히 늘었다고 평가했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특히 지난해는 장마와 태풍 등으로 인한 생산량 감소에 대응해 정부 양곡 공급 등 수급 안정 대책을 조기에 수립해 안정적인 식량 공급을 추진했다"고 설명했다.
여기에...
농식품부는 월동기 배추가격을 안정적으로 유지하기 위해 공급 과잉 예상 물량을 전부 시장격리하기로 했다. 그 시기는 시장 상황의 변동성을 고려해 2단계로 나눠 진행한다.
먼저 이달 말부터 내년 1월 초까지 1만8000톤을 시장 격리한다. 채소가격안정제를 활용해 가을배추 3000톤과 월동배추 7000톤 규모의 면적을 조절하고 한파와 설 명절에 대비해 배추 2000톤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