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노벨화학상, 한국 수상 불발…역대 수상자는?

입력 2014-10-08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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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현지시간) 스웨덴 왕립과학원 노벨위원회가 올해 노벨화학상의 수상자로 미국 하워드휴즈의학연구소의 에릭 베칙 박사와 스탠퍼드대 윌리엄 E.머너 교수, 독일 막스플랑크 생물물리화학연구소 슈테판 W. 헬 박사 등 3명을 선정했다.

다음은 1996~2014년 노벨화학상 수상자와 그들의 수상업적이다.

▲1996년

- 로버트 컬(미국)ㆍ리처드 스몰리(미국)ㆍ해럴드 크로토(영국)

- 탄소원자 60개로 구성된 축구공 모양의 탄소분자 '버키볼' 발견, 초전도ㆍ재료 과학의 신분야 개척

▲1997년

- 폴 보이어(미국)ㆍ옌스 스코우(덴마크)ㆍ존 워커(영국)

- 생체 내 에너지원인 ATP(아데노신 3인산) 관련 효소의 작용 기구 해명

▲1998년

- 월터 콘(미국)

- 양자 화학에서 밀도 범함수의 새 이론 개발

- 존 포플(영국)

- 양자 화학의 계산법‘CNDO법’등 개발

▲1999년

- 아메드 즈웨일(미국)

- 초고속 레이저광원을 이용, 분자 화학반응의 중간과정 관측 성공

▲2000년

- 앨런 히거(미국)ㆍ앨런 맥더미드(미국)ㆍ시라카와 히데키(일본).

- 플라스틱이 금속처럼 전기 전도가 가능하다는 것을 증명, 전도성 고분자를 발명

▲2001년

- 윌리엄 S. 놀즈(미국)ㆍ K. 배리 샤플리스(미국)ㆍ노요리 료지(일본)

- 화학반응에서 광학 이성질체 중 하나만 합성할 수 있는 광학활성촉매 개발, 심장병, 파킨슨병 등 치료제 개발에 공헌

▲2002년

- 존 펜(미국)ㆍ다나카 고이치(일본)ㆍ쿠르트 뷔트리히(스위스)

- 생물의 몸을 구성하는 단백질 분자의 질량과 3차원 구조를 알아내는 방법 개발

▲2003년

- 피터 에이거(미국)ㆍ로더릭 머키넌(미국)

- 세포막 내 수분과 이온 통로 발견, 인체 세포로 수분과 이온이 왕래하는 현상 규명

▲2004년

- 아론 치카노베르(이스라엘)ㆍ아브람 헤르슈코(이스라엘)ㆍ어윈 로즈(미국)

- 단백질 분해과정을 규명, 난치병 치료에 기여

▲2005년

- 로버트 그럽스(미국)ㆍ리처드 슈록(미국)ㆍ이브 쇼뱅(프랑스)

- 유기합성의 복분해방법 개발

▲2006년

- 로저 D. 콘버그(미국)

- 진핵생물의 유전정보가 복사돼 전달되는 과정을 분자수준에서 규명

▲2007년

- 게르하르트 에르틀(독일)

- 철이 녹스는 원인과 연료전지의 기능방식, 자동차 촉매제 작용 원리 이해에 기여

▲2008년

- 마틴 샬피(미국)ㆍ로저 시앤(미국)ㆍ시모무라 오사무(일본)

- 녹색 형광단백질의 발견과 응용 연구

▲2009년

- 아다 요나트(이스라엘)ㆍ벤카트라만 라마크리슈난(미국)ㆍ토머스 스타이츠(미국)

- 세포 내 리보솜의 구조와 기능에 대한 연구

▲2010년

- 리처드 F. 헤크(미국)ㆍ네기시 에이이치(일본)ㆍ스즈키 아키라(일본)

- 금속 촉매를 이용한 복잡한 유기화합물 합성 기술에 대한 연구

▲2011년

- 댄 세흐트만(이스라엘)

- 결정과 비정질(원자 배열이 불규칙적인 물질)의 중간에 해당하는 준결정(quasicrystal) 발견

▲2012년

- 로버트 J. 레프코위츠(미국)ㆍ브라이언 K. 코빌카(미국)

- 심혈관계 질환과 뇌 질환 등에 관여하는‘G단백질 연결 수용체(GPCR)’에 대한 연구

▲2013년

- 마틴 카플러스(미국)ㆍ마이클 레빗, 아리 워셜(미국)

- 복합체 분석을 위한 다중척도 모델링의 기초 마련

▲2014년

- 에릭 베칙(미국)ㆍ윌리엄 E.머너(미국)ㆍ슈테판 W.헬(독일)

- 초고해상도 형광 현미경 기술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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