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로텔레콤, 광랜 요금 2만7400원에 출시

입력 2006-04-24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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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약정 요금으로 타사 광랜 요금 중 최저

하나로텔레콤은 KT, 파워콤 등 경쟁사 대비 품질은 최고 수준을 유지하며 요금은 최저 수준인 광랜 장기 약정상품을 5월 1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기존 통신사들의 초고속인터넷 약정기간은 1년, 2년, 3년으로 이루어져 있었다. 하지만 이번에 하나로텔레콤이 통신사 중 최초로 광랜서비스에 대해 40개월 약정과 4년 약정 제도의 장기 약정 제도를 신설하고 5월부터 시행에 들어간다.

하나로텔레콤의 4년 약정 광랜 요금은 2만7400원으로 KT와 파워콤의 최대약정 기간 요금인 3만600원 및 2만8000원에 비해서도 가장 저렴한 수준이다.

광랜(아파트랜)은 전용회선을 아파트 안에 끌어들여 랜 방식을 이용해 각 가정에 최고 100M급의 속도를 제공하는 인터넷 서비스 방식이다. 최근 초고속인터넷 업체들은 기존 인터넷 전용선을 아파트랜으로 빠르게 바꾸며 신규 고객 유치를 위한 마케팅활동을 강화하고 있는 상황이다.

광랜이 본격적으로 출시되기 시작한 작년 8월 이후 올해 2월까지 각 사업자의 광랜 가입자 영업 실적을 보면 하나로텔레콤이 15만566명으로 1위, 파워콤이 13만6515명으로 2위, KT가 12만7690명으로 3위이며 데이콤은 아파트랜(광랜)의 가입자가 2만3052명이 줄어든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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