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WC 2014] SK플래닛, 빅데이터를 활용한 ‘넥스트 커머스’ 전략 공개

입력 2014-02-27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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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진우 사장 기조연설 “온·오프라인 결합으로 소비자와 사업자 간 소통 강화”

SK플래닛이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고 있는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2014(MWC2014)’에서 빅데이터를 활용해 차별화된 고객가치를 제공하는 ‘넥스트 커머스’ 전략을 공개했다

SK플래닛 서진우<사진> 사장은 지난 26일 오전(현지시간) 진행된 ‘업 클로즈 앤드 퍼스널: 빅데이터의 힘’ 세션에서 ‘빅데이터를 활용한 넥스트 커머스’를 주제로 기조연설에 나섰다.

서 사장은 “이제는 빅데이터에 대한 투자의 선택의 문제가 아니라 실제 비즈니스에서의 빅데이터 활용과 이를 통해 고객에게 어떠한 가치를 전달할 것인가에 대한 고민을 집중해야 할 시점”이라며 “그 질문에 대한 답은 ‘모바일’에서 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서 사장은 “커머스와 빅데이터의 결합을 통해 고객에 대한 더 깊은 이해와 혁신, 온·오프라인이 결합된 넥스트 커머스를 선보이겠다”며 “SK플래닛이 생각하는 넥스트 커머스는 온·오프라인이 통합돼 고객과 사업자 간 교류가 모바일을 통해 거래 전후의 소통과 정보교류가 쉽고 편하게 실시간으로 이뤄지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SK플래닛 넥스트 커머스는 모바일을 중심으로 위치기반서비스(LBS), 근거리무선통신(NFC) 등의 기술을 통해 소비자, 매장, 생산자 간의 유기적인 관계망을 형성, 상호교류를 가능케 하겠다는 것.

일례로 고객이 제휴 매장에 비치된 NFC태그에 스마트폰을 갖다 대면 포인트 적립과 함께 인근 매장의 쿠폰과 이벤트 정보가 제공된다. 서로 다른 매장들 간 공동 마케팅을 통한 프로모션 참여도 가능하다. SK플래닛은 OK캐쉬백, 11번가 등 강력한 커머스 플랫폼 경쟁력을 기반으로 ‘넥스트 커머스'의 세계 진출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한편, 한국의 모바일 커머스 시장은 올해 연간 거래액이 약 10조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2011년 이후 연평균 성장154.7%의 성장률이다. SK플래닛 11번가의 경우 지난 2년간 모바일 커머스 거래액이 8배 이상 성장했다. 또한 모바일 결제도 급증해 일일 이뤄지는 결제의 50% 이상이 모바일 결제로 이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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