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메일’ 서비스 본격 상용화

입력 2013-11-07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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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은 ‘#메일(공인전자주소)’ 기반 전자문서 유무선 유통 포털을 구축, #메일 서비스 상용화를 시작한다고 7일 밝혔다.

#메일은 내용 증명 효력이 부여된 새로운 개념의 공된 전자 메일로, 정부의 관련 법 개정을 통해 문서의 법적 효력을 인정 받은 바 있다.

#메일은 기존 종이 문서 유통에 비해 유통 및 보관 비용 감소, 송부 시간 단축, 문서 보안 강화 및 문서 위변조 우려를 해소 할 수 있다.

SK텔레콤은 지난 9월 미래창조과학부로부터 공인전자문서 중계자 자격을 취득했다. 지속적인 서비스 개발 노력을 통해 이번에 #메일 포털을 구축, 전용 브랜드 ‘docu#’을 선보이며 본격 서비스에 나서게 됐다.

#메일 포털은 기존 PC상에서만 제공되던 #메일 서비스를 스마트폰과 태블릿 기반으로 확대, 이용자들이 언제 어디서나 필요한 전자문서의 생성, 송부가 가능토록 했다. 공인 전자주소 등록, #메일 송수신, 유통증명 등 기본적인 #메일 유통서비스를 제공한다.

SK텔레콤은 이번 서비스 상용화를 맞아 SK플래닛, SK브로드밴드, SK증권 등 관계사들과 함께 신입 및 경력사원 채용 시 제출하는 성적증명서, 졸업증명서 등을 #메일 기반 전자문서로 받기로 했다. 이후 SK그룹 전 계열사로의 확대도 검토하고 있다.

SK텔레콤 신창석 기업사업1본부장은 “이번 #메일 서비스 상용화를 통해 개인과 기업들이 각종 문서 송부를 더욱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며 “SK텔레콤은 향후 해당 서비스에 대한 연구 개발 노력을 지속해 국내 전자문서 시장을 선도하는 사업자로서 그 역할을 다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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