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3대 폭포, "말로 형용할 수 없네, 죽기 전에 꼭 가봐야지"

입력 2013-10-16 0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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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3대 폭포

세계 3대 폭포가 화제다.

포털사이트 네이버는 최근 매거진을 통해 '숨막히는 세계 3대 폭포'를 소개했다.

▲사진=네이버 매거진

첫 번째는 '천둥의 연기(Mosi oa-Tunya)'로 불리는 빅토리아 폭포. 아프리카 잠비아와 짐바브웨의 경계를 흐르는 잠베지강에 있는 빅토리아 폭포는 높이 108m, 넓이 약 1.7km, 수량 109만~708만㎡로 어마어마한 규모가 장관이다. 다섯 줄기의 폭포 중 4개는 짐바브웨에, 1개는 잠비아로 흐른다.

이곳에서는 번지점프, 래프팅, 짚라인 등 다채로운 스포츠를 즐길 수 있다. 특히 잠비아에 있는 '악마의 수영장'은 수면이 낮고 물살이 없는 공간에서 빅토리아 폭포의 물줄기를 내려다보며 수영을 즐길 수 있다.

▲사진=네이버 매거진

두 번째는 '빙하기의 산물' 나이아가라 폭포다. 나이아가라 폭포는 마지막 빙하기가 끝났던 1만2000년 전 이상 전에 탄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높이 52m, 넓이 약 1.2km. 수량은 240만~820만㎡ 가량으로 수량으로만 보면 세계 3대 폭포 중 가장 풍부하다.

나이아가라 폭포는 미국령인 고트섬을 사이에 두고 물줄기가 두 갈래로 갈라진다. 미국 쪽으로 6%, 캐나다 쪽으로 94%가 흐른다. 미국에 속하는 아메리칸 폭포와 브리달 베일 폭포보다는 캐다나의 호스슈 폭포가 규모나 경치 면에서 더 웅장하다고 한다.

미국 쪽에서는 음악공연, 바람의 동굴 체험, 여러 관광지를 갖추고 있으며, 캐나다 쪽에서는 헬리콥터 탑승, 보트 트립, 제트 보트 등의 활동이 가능하다.

▲사진=네이버 매거진

세계 3대 폭포 중 마지막은 '악마의 목구멍'으로 불리는 이과수 폭포다. 이과수 폭포는 높이 70m, 넓이 2.7km, 수량 175만~1280만㎡다. 남미의 브라질과 아르헨티나 국경을 가로지르는 이과수 강에 위치하며 양국이 공동으로 이 근방을 이과수 국립공원으로 지정해 보고하고 있다.

이과수 폭포는 아르헨티나에 많은 부분이 포함되기 때문에 아르헨티나 쪽이 가장 가까운 위치에서 이과수 폭포를 바라볼 수 있는 반면 병풍처럼 펼쳐진 전경을 감상하려면 브라질 쪽이 훨씬 아름답다고 한다.

이곳에서는 보트 투어와 사파리 투어가 가능하다.

세계 3대 폭포 정보를 접한 네티즌들은 "세계 3대 폭포, 죽기 전에 꼭 가봐야지" "세계 3대 폭포, 진짜 장관이다" "세계 3대 폭포, 우리나라에는 어떤 폭포가 있지?" "세계 3대 폭포, 말로는 형용할 수 없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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