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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덕여대 교수와 학생들이 지난 6일 본교 운동장에서 진행된 중국 해외봉사단 5기 악동 출정식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동덕여대)
동덕여자대학교는 지난 6일 중국 해외봉사단 제5기 악동(樂童)의 출정식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악동 봉사단은 즐겁고 행복한 아이들을 만들어 주고자하는 동덕여대 학생들의 염원을 담은 봉사단명이며 단장과 부단장을 포함해 총 22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중국 흑룡강성 계동현에 위치한 조선족 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6일부터 오는 18일까지 13박 14일간 △과학 △음악 △미술 △체육 △영어 △공연 등 다양한 교육봉사활동을 실시한다.
출정식에 참석한 김영래 총장은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동덕여대 학생들이 미래 글로벌 리더로서의 꿈과 미래지향적인 사고를 키우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봉사단원들은 “남을 위해 뭔가 뜻 깊은 일을 할 수 있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어려운 현지 여건속에서도 성공적인 봉사활동을 진행해 차기 동덕여대 해외봉사단 활동이 오래 지속되고 발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