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회담 무산… 개성공단기업인들 '실망'

입력 2013-06-12 13:3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12일로 예정됐던 남북당국회담이 무산됐다는 소식에 개성공단 기업 대표들이 실의에 빠졌다.

개성공단 정상화 촉구 비상대책위원회 관계자는 “갑작스러운 소식에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모르겠다”며 “기대를 많이 했는데 아쉽고 안타깝다”고 밝혔다.

의류기업을 운영하는 개성공단 기업 대표는 “개성공단 정상화 소식에 바이어들도 관심을 많이 두고 있었고 좋은 분위기가 조성돼서 기대를 많이 했다”며 “상황이 이렇게 돼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고 실망감을 드러냈다. 이어 “근로자와 협의해서 고통분담 하자고 서로 얘기했는데 이 조차도 무색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또 다른 개성공단 기업인은 “일단 기다리는 방법밖에 없다”며 ”“문제는 많지만 남북이 다시 논의해 잘 해결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비대위 소속 개성공단 기업인들은 전날까지도 개성공단 정상화 이후 피해보상과 지원 요구 등 방안을 논의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입주 기업들은 장마를 앞두고 설비가 녹슬기 전에 정상화될 것으로 기대했으나 갑작스러운 회담 무산으로 이날의 논의도 무의미해졌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탈모 1000만명 시대 해법 논의…이투데이, ‘K-제약바이오포럼 2026’ 개최[자라나라 머리머리]
  • 김민석 총리 “삼성전자 파업 땐 경제 피해 막대”…긴급조정 가능성 시사 [종합]
  • 8천피 랠리에 황제주 11개 ‘역대 최다’…삼성전기·SK스퀘어 합류
  • 20조 잭팟 한국인의 매운맛, 글로벌 겨냥 K-로제 '승부수'
  • 삼전·닉스 ‘몰빵형 ETF’ 쏟아진다…반도체 랠리에 쏠림 경고등
  • 월가, ‘AI 랠리’ 지속 낙관…채권시장 불안은 변수
  • 돌아온 서학개미…美 주식 보관액 300조원 돌파
  • 빚투 30조 시대…10대 증권사, 1분기 이자수익만 6000억원 벌었다
  • 오늘의 상승종목

  • 05.1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6,472,000
    • -1.06%
    • 이더리움
    • 3,261,000
    • -1.63%
    • 비트코인 캐시
    • 620,500
    • -2.44%
    • 리플
    • 2,112
    • -1.08%
    • 솔라나
    • 129,500
    • -2.19%
    • 에이다
    • 382
    • -1.55%
    • 트론
    • 529
    • +0.95%
    • 스텔라루멘
    • 227
    • -1.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260
    • -0.21%
    • 체인링크
    • 14,560
    • -2.67%
    • 샌드박스
    • 109
    • -1.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