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소년원서 패싸움…경찰 5개 중대 출동해 진정

입력 2013-05-06 09:0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부산 소년원에서 80여명 학생들이 집단 싸움을 벌여 경찰 5개 중대가 출동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5일 부산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10분쯤 부산 금정구 오륜정보산업고(소년원)에서 수용 학생 80여명이 집단 패싸움을 벌였다.

자동차과와 미용과 학생 4~5명의 다툼으로 시작된 이날 싸움은 수십여명이 합류하는 큰 싸움으로 번졌고, 학생들은 집기류 등을 부수고 철문을 흔드는 등 난동을 부렸다.

사태가 악화되자 소년원 측은 경찰에 신고했고, 기동대와 형사 등 5개 중대 400여 명이 긴급 출동했다. 소년원 측은 경찰의 도움을 받아 30여분 만에 학생들을 진정시켜 숙소로 돌려보냈다.

이 과정에서 집단 난동에 놀란 수용자 1명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지만 크게 다친 사람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법무부 소속 특수교육기관인 오륜정보산업학교는 부산·경남 지역의 유일한 비행 청소년 보호시설이다. 정원은 130명이지만 현재 15~19세 남자 청소년 182명이 생활하고 있다. 사건 발생 당시 당직근무자는 4명에 불과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립니다] 2026 대한민국 금융대전 개최합니다
  • 서울 전셋값 12년 7개월 만에 가장 많이 올랐다
  • 학교에서 월드컵 보면 안되나요? [해시태그]
  • JTBC 등 중앙그룹 5개사 회생신청, 회생2부 배당…1~2주 내 대표자 심문
  • 월드컵 무관심이라더니…오전 치킨·피자 배달 '폭증' [데이터클립]
  • 코스피, 종전 합의에 5%대 급등…8500선 회복
  • 현대차부터 BMW·지커까지…막오른 하반기 ‘신차 대전’
  • 호르무즈는 열리지만… ‘K-산업’ 손익계산서 급변 [미·이란 종전]
  • 오늘의 상승종목

  • 06.1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0,075,000
    • +3.03%
    • 이더리움
    • 2,723,000
    • +8.23%
    • 비트코인 캐시
    • 342,700
    • +11.99%
    • 리플
    • 1,868
    • +8.92%
    • 솔라나
    • 110,600
    • +8.22%
    • 에이다
    • 283
    • +11.42%
    • 트론
    • 482
    • +0.84%
    • 스텔라루멘
    • 311
    • +12.27%
    • 비트코인에스브이
    • 19,710
    • +10.36%
    • 체인링크
    • 12,740
    • +7.06%
    • 샌드박스
    • 83.1
    • +6.3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