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채권] 강세…유럽 재정위기 우려 고조

입력 2012-07-11 07:3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미국 국채는 10일(현지시간) 강세를 나타냈다. 유럽 재정위기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안전자산인 미 국채에 매수세가 유입됐다. 이날 실시된 320억달러 규모의 3년만기 국채 입찰이 호조를 보인 것도 미 국채 강세를 이끌었다.

뉴욕채권시장에서 10년만기 국채수익률은 오후 6시 현재 전일 대비 1bp(1bp=0.01%) 하락한 1.50%를 나타내고 있다. 10년만기 국채수익률은 한때 1.4964%를 기록하며 지난달 4일 이후 처음 1.5% 아래로 떨어졌다. 같은달 1일에는 사상 최저치인 1.44%를 기록했다. 30년만기 국채수익률은 전날보다 2bp 내린 2.60%를, 2년만기 국채수익률은 0.27%로 전일 대비 보합세를 나타냈다.

이날 실시된 3년만기 국채 입찰은 호조를 보였다. 응찰 배율은 3.52배로 지난 열 차례 평균치인 3.45보다 높았다. 해외 중앙은행을 포함한 간접 응찰 비율은 30%로 지난 열 차례 평균치인 35.5%보다 낮았고, 직접 응찰 비율은 지난 열 차례 평균치인 9.9%보다 높은 10.2%였다. 11일에는 10년만기 국채 입찰이 실시된다.

스콧 그레이엄 BMO캐피탈마켓 국채 트레이딩 책임자는 “투자자들은 안전자산을 선호하고 있다”면서 “(안전자산 외) 시장은 변화가 있기 전까지 두려움을 갖고 몸을 사릴 것”이라고 전했다. 그는 “유럽은 공황과 대혼란의 끝에서 조심스레 움직이고 있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45조 성과급’보다 더 큰 손실…삼성이 잃는건 HBM 골든타임 [노조의 위험한 특권上]
  • “모든 것이 베팅 대상”…세상이 카지노가 됐다 [예측시장이 뜬다 ①]
  • 노량진뉴타운 첫 분양, 강남보다 비싸도 흥행⋯동작 일대 시너지 기대
  • ‘시총 톱10’ 중 8곳 순위 뒤집혀⋯삼전·SK하닉 빼고 다 바뀌었다
  • 단독 의무고용률 오르는데…은행권 장애인 고용률 여전히 1%대 [장애인 고용의 역설 上-①]
  • 1200선 앞둔 코스닥…이차전지 영향력 줄고 반도체 소부장 급부상
  • "문턱 높고, 기간 짧아"… 보험 혁신 가로막는 배타적사용권
  • 코인 동반 하락장…비트코인·이더리움 등 시세는?
  • 오늘의 상승종목

  • 04.20 10:48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1,260,000
    • -0.79%
    • 이더리움
    • 3,414,000
    • -1.95%
    • 비트코인 캐시
    • 652,500
    • -1.06%
    • 리플
    • 2,101
    • -1.08%
    • 솔라나
    • 125,800
    • -1.02%
    • 에이다
    • 366
    • -0.81%
    • 트론
    • 492
    • +1.23%
    • 스텔라루멘
    • 251
    • -1.18%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030
    • -0.52%
    • 체인링크
    • 13,670
    • -0.07%
    • 샌드박스
    • 117
    • -0.8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