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머징인디아] 증시, 버냉키 실망감에 닷새 만에 하락

입력 2012-06-08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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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증시가 8일(현지시간) 오전 닷새 만에 하락했다.

벤 버냉키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 의장이 전일 3차 양적완화 등 구체적 부양책을 언급하지 않은 데 따른 실망감에 증시에 매도세가 유입됐다.

센섹스지수는 오전 11시40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93.99포인트(0.56%) 하락한 1만6555.06을 기록하고 있다.

니르말방증권의 메흐라분 잠셰드 이라니 개인고객그룹 대표는 “증시를 억눌렀던 악재들이 다소 걷혔지만 장기적으로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이 여전해 바닥을 더 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센섹스 지수는 올 들어 정점인 지난 2월21일 이후 10% 하락했다.

그러나 오는 6월18일 열리는 인도중앙은행(RBI) 정례 통화정책회의에서 기준금리 인하를 단행할 것이라는 기대가 커진 것이 하락세를 제한하고 있다.

RBI는 지난 4월17일 3년 만에 첫 기준금리 인하를 단행했었다.

특징종목으로는 인도 최대 은행 국립인도은행(SBI)가 0.8%, 타타자동차가 1.0% 각각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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