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GM 노후차 교체지원 나섰다…최대 110만원 혜택!

입력 2012-06-05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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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보레 신모델 교체때 다양한 혜택 마련, 정부 노후차 세제지원後 최대규모

▲한국GM이 노후차 교체지원에 나섰다. 14년 이상된 중고차를 운행하는 오너가 쉐보레로 차를 바꾸면 최대 110만원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한국GM은 6월 한달 동안 노후차량 보유고객이 차량을 반납하고 쉐보레 새 차를 구입할 경우, 최대 110만원까지 특별 혜택을 제공한다.

한국GM은 5일 '오래된 차, 쉐보레 새 차로 바꾸세요'라는 테마로 체인지업(Change Up) 캠페인을 진행한다. 회사측이 선보인 체인지업 캠페인은 지난 2009년 자동차 산업 활성화와 배기가스로 인한 환경오염을 방지하기 위해 정부 차원에서 시행했던 노후차량 세제지원 이후 최대규모다. 개별 기업 차원에서 실시하는 최대 규모의 노후차량교체 보조금 지원 캠페인인 셈이다.

중고차 가격을 보상받기 어려운 노후차량을 보유한 고객은 본인의 노후차량을 쉐보레 대리점에 반납 후 한국지엠 신차를 계약하면 된다. 이를 통해 스파크는 75만원, 아베오 및 크루즈 100만원, 올란도, 말리부, 캡티바와 알페온 110만원 등 노후차량교체 특별 보조금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더불어 6월 캠페인 기간 내 노후차량을 교체하는 고객은 각 차종별 일반판매조건에 따른 혜택도 중복적용 받을 수 있다.

특히, 노후차량교체 보조금 혜택은 일괄적인 보조금을 적용한다는 계획이다. 중고차 매매 가격형성이 어려운 14년 이상된 노후차량 보유 고객들에게 가장 큰 혜택이 돌아갈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GM은 이번 체인지업 페스티벌을 적극적으로 알리기 위해 '오래된 차, 쉐보레 새 차로 바꾸세요' 경품 이벤트를 6월 한달 동안 진행한다.

노후차 보유고객이 쉐보레 홈페이지(www.chevrolet.co.kr)에 회원 가입 후 이벤트 참여를 위해 차량상담을 신청하게되면 자동으로 이벤트에 참여하게 되며, 추첨을 통해 TV, 50만원 상당의 기프트 카드, 캐논 카메라, 네스프레소 커피 머신, 영화 예매권 등 푸짐하고 다양한 경품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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