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현준 "미치도록 외롭고 우울한 시간 지나가길…"

입력 2012-05-22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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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팬엔터테인먼트)
배우 신현준이 SBS 드라마 '바보엄마'의 종영소감을 밝혔다.

신현준은 22일 자신의 트위터에 "이제 일상으로. 작품을 마치고 나면 내가 연기했던 이야기 속의 인물이 내 안에 남아 나를 힘들게 합니다. 슬픈 인물을 연기했을 때 더 힘듭니다. 빨리 이 미치도록 외롭고 우울한 시간이 지나가길 바랄 뿐입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신현준은 지난 20일 종영한 드라마 SBS '바보엄마'에서 극중 김선영(하희라 분)을 사랑하는 최고만(신현준 분)으로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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