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장기 경기침체에서 살아남는 방법은?

입력 2011-10-18 13:5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빚을 먼저 갚을 것·CEO처럼 생각할 것 등

유에스뉴스앤월드리포트는 최근 경기침체에서 살아남기 위해 빚을 먼저 갚을고 기업 최고경영자(CEO)처럼 조기 경보 시스템을 갖추라고 권고했다.

또 저평가된 투자상품을 사고 손익분기점을 낮추는 것도 개인이 장기간의 경기 침체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방법이라고 신문은 전했다.

경영컨설팅업체 맥킨지는 최근 보고서에서 미국 고용시장이 정상적으로 회복되기까지는 약 5년의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예상했다.

케네스 로고프 하버드대 교수는 미국과 유럽의 정부와 민간 부문이 짊어지고 있는 막대한 부채로 세계 경제가 10년 이상의 장기적인 경기침체로 접어들 수 있다고 경고했다.

재정상황이 아무리 좋다고 하더라도 자동차 대출이나 주택담보 대출 등 빚을 하루 빨리 상환해야 한다고 유에스뉴스는 조언했다.

경기침체 시기에 투자자들은 채권이나 현금성 자산 등 안전자산에 대한 투자를 늘린다.

그러나 채권의 수익률은 2~3%에 불과하다. 자동차 대출이 있는 투자자라면 금리가 6%에 달하는 대출을 하루 빨리 정리하는 것이 다른데 투자하는 것보다 더 이익이라고 유에스뉴스는 강조했다.

많은 기업 CEO들이 지난 2007년의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와 이듬해 글로벌 금융위기를 겪으면서 조기 경보 시스템을 가동하고 있다.

기업들은 유럽 재정위기, 미국 실업률 상승 등 위기에 대비하기 위해 월급인하나 현금성 자산 확대 등 선제조치를 취하고 있다.

개인들도 경기가 좋을 때 절약, 저축 등의 방법으로 최대한 가용자금을 확보하는 등 기업 CEO와 같은 사고방식을 가질 것을 유에스뉴스는 권고했다.

경기침체기는 저평가된 투자상품을 살 수 있는 좋은 기회이기도 하다.

채권이나 주식 등 일반적인 투자상품 이외에도 기업 경영자라면 좋은 설비를 싼 가격에 살 수 있는 기회가 있다.

압류 부동산도 투자 대상으로 고려할 만 하며 하다못해 자신의 능력을 업그레이드 시킬 수 있는 교육상품도 시장에 싸게 나온다.

기업들은 경기침체기에 비용절감을 통해 손익분기점을 낮춘다.

개인들도 이와 같은 전략을 취해야 한다고 유에스뉴스는 주장했다.

타일러 코웬 조지메이슨대 교수는 “돈이 드는 취미를 보다 비용이 덜 들어가는 것으로 바꾸는 등 현명한 소비로 비용지출을 줄여야 한다”면서 “설사 경기침체가 오지 않는다 하더라도 이를 통해 절약한 돈을 투자에 쓰거나 다른 좋은 용도로 쓸 수 있다”고 강조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태풍 '돌핀' 오키나와서 감속 모드…경로 꺾인다
  • 쿠팡Inc, 2분기 매출 13.3조...상반기 영업적자 1조1895억 ‘역대 최대’
  • 호르무즈 정상화 기대에 안도 랠리…다우·S&P500 최고치, 유가 80달러 아래로
  • 삼성, 차세대 3D메모리 ‘zHBM’ 공개...“X·Y축 한계 넘어 Z 개척”
  • 월가 6개 금융사, SK하이닉스 매수·비중확대 의견...“저평가 상태”
  • 소비자는 선택지 넓어지고…대한항공은 기내면세 수익 키운다 [합병 막바지, 걸린 족쇄]
  • 스페이스X, 매출 기대 웃돌았지만…AI 자본지출 부담에 주가 ‘급제동’ [종합]
  • 美 오를 땐 찔끔, 내릴 땐 와르르…엇박자 커진 K-반도체
  • 오늘의 상승종목

  • 08.05 13:31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1,100,000
    • +0.18%
    • 이더리움
    • 2,651,000
    • -0.26%
    • 비트코인 캐시
    • 299,900
    • -1.32%
    • 리플
    • 1,515
    • -1.3%
    • 솔라나
    • 104,700
    • -0.29%
    • 에이다
    • 270
    • -2.53%
    • 트론
    • 464
    • -0.85%
    • 스텔라루멘
    • 237
    • -2.87%
    • 비트코인에스브이
    • 18,020
    • +0.22%
    • 체인링크
    • 11,550
    • -1.28%
    • 샌드박스
    • 59.78
    • -1.7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