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블루오션 아프리카] ③ 에티오피아, 인프라 구축에 박차

입력 2011-03-07 11: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극빈국 에티오피아·우간다, 희망의 싹 틔울까'

에티오피아가 경제발전의 장애 요인으로 지목받던 빈약한 인프라 확충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에티오피아 정부는 2010·2011 회계연도(지난해 7월~올해 6월)에 전년보다 20% 증가한 46억달러(약 5조1570억원)의 예산안을 확정했다.

멜레스 제나위 총리는 예산안을 확정하면서 “전체 예산의 70%를 빈곤 퇴치와 인프라 구축 프로그램에 투입할 것”이라며 “농촌에 전기를 공급하고 도로 건설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에티오피아는 매년 국내총생산(GDP)의 10%라는 막대한 자금을 인프라에 투입해 정부의 강한 의지를 확인시켰다.

에티오피아는 최근 몇 년간 공항시설을 확충하고 도로를 정비하며 수도와 위생시설을 늘리는 등 인프라 확충에 힘써왔다.

특히 항공 부문에서 에티오피아는 큰 성과를 거뒀다. 국영항공사인 에티오피아항공이 아프리카 3대 항공사 중 하나로 떠올랐다.

아디스 아바바 볼레 국제공항은 현재 사하라 남부 아프리카의 3대 국제공항 중 하나로 평가 받고 있다.

전력은 에티오피아에서 가장 발전이 시급한 분야다. 에티오피아는 내수와 수출 잠재력을 감안하면 향후 10년 동안 총 8700MW의 전력을 추가로 공급할 필요가 있다고 세계은행(WB)은 최근 보고서에서 지적했다.

에티오피아 인구 100만명 당 전력 생산량은 10MW 미만으로 저소득 국가 평균의 절반에도 못 미친다.

에티오피아는 지난 2009년 총 3억5000만달러 규모의 테케제댐을 완공했다.

테케제댐은 188m로 아프리카 최고 높이를 자랑하며 에티오피아 전력 생산을 40% 가까이 증가시켰다.

에티오피아는 현재 서부지역 오모강에 기베 3댐을 건설중이다. 기베 3댐은 1800MW의 발전용량으로 아프리카 2대 규모의 수력발전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패닉 하루 만에 코스피 역대 최대 상승폭으로 급반등⋯ 코스닥도 사상 최고 상승
  • 기름값 일주일 새 128원 상승…중동 사태에 물가·경제 '경고등'
  • 쿠르드족, 이란서 美 대리 지상전 시작했나…CIA 지원설 솔솔
  • 수입 소고기 값, 작년보다 63% 급등...계란 가격도 6%↑[물가 돋보기]
  • '천만영화' 카운트다운…'왕사남' 숫자로 본 흥행 기록 [인포그래픽]
  • 코스피, 오후도 8%대 강세 지속⋯코스닥, 13%대 상승 1100선 돌파
  • 강서~강남 이동시간 40분으로 줄인다…서울시, 7.3조 투입해 서남권 대개조 [종합]
  • 李대통령, 중동 위기 고조에 "주식·환율 적극 대응…100조 안정프로그램 신속 집행"
  • 오늘의 상승종목

  • 03.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5,012,000
    • +3.66%
    • 이더리움
    • 3,082,000
    • +5.26%
    • 비트코인 캐시
    • 668,000
    • +0.68%
    • 리플
    • 2,063
    • +2.79%
    • 솔라나
    • 131,600
    • +3.22%
    • 에이다
    • 397
    • +2.85%
    • 트론
    • 414
    • -0.24%
    • 스텔라루멘
    • 231
    • +4.05%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070
    • +1.61%
    • 체인링크
    • 13,440
    • +3.31%
    • 샌드박스
    • 126
    • +1.6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