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亞증시 오전] 중동 불안·유가 급등...혼조세

입력 2011-02-23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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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주요 증시가 23일 혼조세를 연출하고 있다.

리비아 소요사태가 격화하며 석유 공급에 차질이 빚어질 것이라는 관측에 유가는 급등했다.

일본증시 닛케이 225지수는 전일 대비 20.90포인트(0.20%) 하락한 1만643.80으로, 토픽스 지수는 1.39포인트(0.15%) 내린 955.31로 오전 거래를 마쳤다.

중동발 악재로 하락세로 출발한 일본증시는 에너지 관련주가 상승하며 낙폭을 줄였다.

매출 절반 가량이 중동에서 이뤄지는 엔지니어링업체 치요다코프는 1.4% 상승했으며 경쟁사 JGC는 2.7% 올랐다.

일본 1, 2위 원유탐사 업체인 인펙스코프와 재팬 페트롤리엄 익스플로레이션은 각각 1.9%와 1% 낙폭을 기록했다.

니코코디얼증권의 니시 히로이치 자산부문 매니저는 "글로벌 경제에 대한 불확실성이 더해지고 있다"면서 "유가 급등에 투자자들은 이머징마켓의 인플레이션에 더욱 주목하고 있다"고 말했다.

중국증시는 유가 급등과 함께 인플레 우려 속에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중국증시의 상하이종합지수는 오전 11시 25분 현재 전거일에 비해 2.84포인트(0.10%) 상승한 2858.36을 기록하고 있다.

유가 상승으로 소비 지출과 경제성장이 둔화되고 인플레 압력 가중될 것이라는 관측이 증시에 부담으로 작용했다.

같은 시간 대만증시의 가권지수는 전일 대비 36.55포인트(0.42%) 빠진 8637.12를, 싱가포르증시의 ST지수는 2995.85로 23.27포인트(0.77%) 내렸다.

홍콩증시 항셍지수는 64.59포인트(0.28%) 하락한 2만2926.22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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