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이 우수한 기술과 창업 아이템을 가진 예비창업자의 창업과정을 돕는다.
중기청은 ‘2011년 예비기술창업자 육성사업’에 참여할 예비창업자를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이번 사업에 참여한 예비창업자에게는 시제품 제작, 마케팅 활동 등 창업 과정에서 소요되는 비용을 지원한다.지원대상은 창업초기기업(2009년 12월 30일 이후)이나, 일정기간내에 창업을 완료할 수 있는 예비창업자이다.
녹색ㆍ신성장동력 등 중점 지원분야 및 일반 기술분야 개인 및 창업팀에 따라 사업비 70% 범위 내에서 최대 7000만원까지 지원하고 나머지 비용은 사업자나 주관기관이 부담해야 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예비창업자는 ‘2011년 예비기술창업자 육성사업’ 주관기관으로 선정된 창업선도대학 및 선정 예정인 일반 주관기관(추후 공지 예정) 중 하나를 선택해 창업넷(www.changupnet.go.kr/jiwon)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궁금한사항은 창업넷을 참고하거나, 주관기관 또는 창업진흥원 사업화팀(042-480-4363~6)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