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증현 "예산안 처리 정부 준비 부족에 대해 동의하지 않는다"

입력 2010-12-13 15:4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예산과 재정이 지켜야 할 기준과 원칙 당도 존중해 줘야"

"새해 예산안 처리과정에서 일부 예산이 누락되는 등 정부의 준비가 부족했다는 한나라당 내 일각 의 주장에 대해 동의하지 않는다."

13일 윤증현 기획재정부 여의도 당사에서 한나라당 안상수 대표를 면담하기에 앞서 기자들과 만나 "예산안이 회기내 통과한 것에 대해 당에 우선 감사드린다. 그러나 이런 과정에서 일부 소통이 제대로 안 된 부분이 있고 앞으로 소통이 완벽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하는 문제에 대해 논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특히 윤증현 장관은 "예산과 재정이 지켜야 할 기준과 원칙을 당도 존중해 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윤 장관의 이러한 답변은 템플스테이 예산 누락 등에 대해 당내 일각에서 기획재정부 책임론을 거론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는 입장을 표명한 것으로 해석된다.

그는 "재정의 역할은 경기회복 지원과 재정건전성 유지이고 지난 2년 동안 경제위기를 맞아 어려움 속에서도 나름대로 충실하게 재정의 역할을 다해왔다"며 "우리는 세계 어느 나라보다 빠른 속도로 경제를 회복시키면서 재정건전성을 유지했고, 이는 일관된 원칙과 기준을 지켰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윤 장관은 민주당 등 야권이 요구하는 추가경정예산 긴급편성에 대해선 "필요성을 느끼지 않는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기름값 오르니 전기차 탄다고?…배터리 원가도 ‘꿈틀’
  • 돌연 벚꽃엔딩…꽃샘추위·황사 몰려온다
  • 한화, ‘포·탄’ 시너지에 풍산 탄약 품나…방산 생태계 독주 본격화
  • 단독 벨라루스 외교통 “북한 김정은, 내달 러시아 전승절 참석 가능성”
  • "실수, 실수, 실수"...軍 '잇단 사고', 지휘체계 공백 후폭풍
  • 국민 10명 중 6명 "고소득층이 내는 세금 낮다" [데이터클립]
  • 단독 ‘농심 3세’ 신상열, 북미 지주사 CEO 맡았다⋯책임경영·승계 잰걸음
  • 아르테미스 2호는 달 뒤편 가는데…K-반도체 탑재 韓 큐브위성은 교신 실패
  • 오늘의 상승종목

  • 04.0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4,629,000
    • +2.28%
    • 이더리움
    • 3,210,000
    • +2.56%
    • 비트코인 캐시
    • 658,000
    • +1.46%
    • 리플
    • 2,014
    • +1.87%
    • 솔라나
    • 122,800
    • +1.32%
    • 에이다
    • 380
    • +2.7%
    • 트론
    • 476
    • -2.06%
    • 스텔라루멘
    • 239
    • -1.24%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630
    • -3.98%
    • 체인링크
    • 13,540
    • +3.52%
    • 샌드박스
    • 116
    • +2.6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