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코리아, 국내 최초 브라비아 3D TV 체험 행사 개최

입력 2010-04-02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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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코리아는 국내 최초로 자사의 3D TV 체험 행사와 함께 ‘소니 브라비아 고객 초대전’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소니는 이번 ‘소니 브라비아 고객 초대전’ 행사를 통해 그 동안 준비해온 3D 영상의 제작ㆍ송출ㆍ배급ㆍ디스플레이에 이르기까지 ‘소니가 만드는 3D 세상(3D World Created by Sony)’ 을 한국 소비자들이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최초로 마련했다.

오는 4월 18일까지 서울 시내 현대백화점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소니 픽쳐스의 3D 애니메이션 ‘하늘에서 음식이 내린다면’을 비롯해 플레이스테이션3(PS3) 3D 게임 등과 함께 기존에 경험해보지 못한 현장감 넘치는 3D 영상을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다.

국내에 최초로 선보여진 소니 브라비아 3D TV는 풀 HD 화질의 엣지 LED 백라이트 LCD TV로, 순차 표시(Frame Sequential) 방식을 액티브 셔터 안경(Active Shutter Glass)과 결합해 3D 이미지를 구현한다.

또 모션플로우 프로 240Hz로 프레임 비율이 4배속이 되어 크로스 토크(Cross Talk, 이미지 겹침 현상) 문제를 해결하고 2D에서 3D, 3D에서 2D로의 변환 기능을 탑재해 버튼 하나로 2D 영상을 3D로 감상할 수 있다.

여기에 소니의 독자적인 ‘LED 부스트’와 ‘플리커 프리’ 기술로 기존 3D TV가 갖는 문제점으로부터 자유로운 것이 특징이다.

‘LED 부스트(LED Boost)’는 3D 안경을 착용했을 때 시야가 어두워지는 점을 감안하여 3D 신호가 감지될 경우 기존의 LED 백라이트에서 빛의 양을 2배 이상 증가시켜 3D 영상을 보다 밝고 선명하게 구현하는 기술이다.

또 3D TV를 시청할 때 나타나는 깜빡임 현상(플리커, Flicker)으로 인해 눈의 피로가 가중되어 두통 및 심할 경우 어깨 결림까지 초래할 수도 있는데, 브라비아 3D TV는 3D 안경의 신호와 실내 조명의 주파수가 서로 영향을 받지 않도록 하는 ‘플리커 프리(Flicker Free)’ 시청 환경을 제공해 부작용을 제거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브라비아 3D TV는 오는 7월경 국내에 출시될 예정이다. 출시 가격은 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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