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1순위 청약…분상제 단지

BS한양과 대보건설은 '고덕국제신도시 수자인하우스디' 견본주택을 12일 개관하고 분양 일정에 들어간다고 15일 밝혔다.
이 단지는 고덕국제신도시 A-67블럭에 조성되는 공동주택이다. 지하 2층~지상 최고 23층, 4개 동, 총 403가구 규모다. 주택형별로는 △84㎡A 107가구 ’84㎡B 90가구 △84㎡C 59가구 △101㎡ 147가구다.
단지는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전용면적 84㎡ 기준 5억원대 초반의 분양가로 공급된다. 분양가상한제 적용에도 거주의무기간이 없다는 점이 특징이다.
청약 일정은 2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3일 1순위, 24일 2순위 순으로 진행된다. 당첨자는 30일 발표되며 정당계약은 7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이뤄질 예정이다.
단지가 들어서는 평택 고덕국제신도시는 거주지 제한 없이 전국에서 청약 가능한 비규제지역이다. 만 19세 이상 성인이면 청약할 수 있으며 청약통장 가입 기간 12개월과 지역·면적별 예치금 요건을 갖추면 1순위 자격이 주어진다. 세대주와 세대원 모두 청약할 수 있고 주택 보유 여부와 관계없이 청약 가능하다.
배후 수요를 키울 개발 이슈도 이어진다. 고덕국제신도시는 삼성전자 평택캠퍼스를 기반으로 성장하고 있는 경기 남부권 대표 자족도시 중 하나다. 최근 AI 반도체와 고대역폭메모리(HBM) 수요가 확대되면서 삼성전자가 평택캠퍼스 투자를 이어가고 있다. 평택 5공장(P5) 공사 재개와 2028년 양산 목표도 알려지면서 지역 내 기대감도 높아지는 분위기다.
분양 관계자는 “분양가상한제 적용에 따른 가격 경쟁력까지 갖춘 만큼 실수요자는 물론 미래가치를 고려하는 수요층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