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NDF 21.05원 급등..고용호조에 연준 긴축 우려

입력 2026-06-08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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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3일(현지시간) 트레이더들이 근무하고 있다. (뉴욕/로이터연합뉴스)
▲미국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3일(현지시간) 트레이더들이 근무하고 있다. (뉴욕/로이터연합뉴스)
역외환율이 급등했다. 미국 비농업고용지표(넌펌)가 서프라이즈한 결과를 내놓으면서 연방준비제도(Fed·연준) 긴축 가능성이 커졌기 때문이다. 앞서 미 노동부는 5월 넌펌이 전월보다 17만2000명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시장 예상치(+8만8000명)를 크게 웃돈 것이다. 이에 따라 통화정책에 민감한 미국채 2년물 금리는 9.85bp 급등한 4.1385%를 기록해 1년4개월만에 최고치를 보였고, 주요 6개국 통화대비 달러화의 평균적인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100.05로 2개월만에 100을 넘어섰다.

6일(현지시간)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은 1559.0/1559.4원에 최종 호가되며 거래를 마쳤다. 이는 최근 1개월물 스왑포인트 -0.95원(서울외환중개 기준)을 감안하면 전장 현물환 종가(1539.1원, 오후 3시30분 기준) 대비 21.05원 오른 것이다.

달러·엔은 160.32엔을, 유로·달러는 1.1518달러를, 달러·위안은 6.7917위안을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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