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 배출권거래제 정책 세미나 개최

입력 2026-05-19 09:53

기사 듣기
00:00 /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국거래소가 제4차 배출권거래제 출범에 발맞춰 배출권 시장의 고도화 방안과 산업계의 실효성 있는 대응 전략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19일 한국거래소는 이날 배출권시장협의회와 공동으로 서울 여의도 컨퍼런스홀에서 '제4차 배출권거래제 시장의 주요 변화와 산업계 대응 전략'을 주제로 한 정책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올해부터 오는 2030년까지 시행되는 제4차 배출권거래제의 본격적인 시작에 따라 정부의 배출권시장 고도화 방안을 공유하기 위해 기획됐다. 아울러 최근 에너지 위기 등 급변하는 시장 환경 변화 속에서 산업계가 취할 수 있는 실질적인 대응 전략을 논의한다.

첫 번째 세션의 발표자로 나선 기후에너지환경부 김마루 기후경제과장은 '배출권시장 고도화 추진 방향'과 '외부사업 활성화 방향'을 주제로 정부의 정책 로드맵을 상세히 공유했다. 김 과장은 제도적 고도화를 통해 시장의 효율성을 높이겠다는 비전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어 권동혁 BNZ파트너스 부대표는 배출권거래법 시행령 및 할당지침의 주요 개정사항을 분석하고, 에너지 대전환 추진에 따른 정책 제언을 내놓는다. 권 부대표는 규제 변화에 따른 기업들의 선제적인 환경 리스크 관리 필요성 등을 다룬다.

주제 발표 이후에는 배출권시장 전문가들이 대거 참여하는 패널 토론이 진행된다. 안영환 국가기후위기대응위원회 위원(숙명여대 교수)이 좌장을 맡았으며, 손승태 한국거래소 부장, 조홍종 단국대학교 교수, 백지은 한국화학산업협회 본부장, 김태선 NAMU EnR 대표 등이 참석해 시장 활성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주고 받을 예정이다.

한편, 이번 행사를 함께 주최한 배출권시장협의회는 온실가스 감축 지원과 배출권시장 발전을 목표로 지난 2018년 출범한 환경부 산하 사단법인이다. 현재 한국거래소 배출권시장 회원사와 금융기관 등 약 90개 사가 참여해 정책당국과의 가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탈모 인구 1000만 시대…“자라나라 머리머리” [바이오포럼2026]
  • 파업 벼랑 끝 삼성전자, 노사교섭 극적 재개⋯노동장관 직접 중재
  • 취랄한 '취사병 전설이 되다'…병맛과 현실 사이
  • 공장 하루 멈추면 ‘수조원’ 손실…1700여 협력사도 흔든다 [삼성전자 노사협상 결렬]
  • 주식으로 20대 '142만원' 벌 때 70대 이상 '1873만원' 벌어 [데이터클립]
  • 카카오, 사상 초유 ‘파업 도미노’ 사면초가…“미래 생존력 고민 해야 진정한 이익 배분”
  • 계속 치솟는 외식비…짜장면·삼겹살 등 줄줄이 올라[물가 돋보기]
  • 강남 집값 급등세 멈췄지만⋯전세 뛰고 공급 확대 '깜깜' [국민주권정부 1년]
  • 오늘의 상승종목

  • 05.2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5,194,000
    • +0.27%
    • 이더리움
    • 3,166,000
    • +0.09%
    • 비트코인 캐시
    • 554,500
    • +0.36%
    • 리플
    • 2,031
    • +0.05%
    • 솔라나
    • 127,800
    • +1.27%
    • 에이다
    • 372
    • -0.27%
    • 트론
    • 534
    • +0.38%
    • 스텔라루멘
    • 214
    • -0.47%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100
    • +0.68%
    • 체인링크
    • 14,320
    • +1.34%
    • 샌드박스
    • 106
    • +0.9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