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C 구축·금융지원 등 4대 분야 22개 과제 건의

“전북경제가 복합 위기를 넘어서려면 차기 도정이 기업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해야 한다.”
전북지역 상공인들이 전북특별자치도지사 후보들에게 지역경제 활력 회복을 위한 정책 과제를 전달했다.
전북상공회의소협의회는 18일 전주상공회의소에서 이원택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김관영 무소속 후보를 각각 만나 정책제안서 ‘함께 만드는 전북의 미래’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안서는 인구감소와 산업구조 변화, 대외 불확실성 확대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전북경제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지역 상공인들은 “기업들이 고금리와 내수 부진, 원자재 가격 부담 속에서 투자와 고용을 확대하기 어려운 상황”이라며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드는 것이 지역경제 회복의 출발점”이라고 강조했다.
전북상의협의회는 제안서에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전북경제 지원 △산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사회간접자본(SOC) 기반 구축 △세제지원 확대 및 금융지원 강화 △노동환경 개선과 지속가능한 환경정책 등 4개 분야 22개 과제를 담았다.
김정태 전북상공회의소협의회장은 “이번 지방선거는 전북경제의 새로운 성장 방향을 결정짓는 중요한 계기”라며 “차기 도정이 기업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어 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