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 브랜드 ‘롬앤’ 등을 전개하는 아이패밀리에스씨는 1분기 매출 548억원, 영업이익 37억원을 기록했다고 15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 증가, 영업이익은 48% 감소했다.
분기보고서에 따르면 미국, 유럽 등 수출국가 확대를 위한 공격적인 마케팅과 일본과 미국의 유통채널 직영화 개편이 진행되면서 물류 관리비, 마케팅비가 증가해 영업이익률이 낮아졌다.
회사 관계자는 “매출 비중이 높은 한국과 일본시장의 매출이 상승하고 있고, 미국, 유럽 등 신규 시장의 매출 성장세도 높아지고 있다. 2분기부터는 전체적인 매출과 이익 개선이 이루어지면서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턴어라운드가 예상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이패밀리에스씨에 따르면 2, 3분기 각각 국내 올리브영의 대형 행사 참여가 예정되어 있고, 미국 대형 리테일 매장 약 600여 곳과 영국의 대형 리테일 매장, 독일, 체코, 폴란드, 핀란드, 슬로바키아, 러시아 등 유럽 각국의 메이저 채널 동시 입점도 준비하고 있다. 일본은 이커머스 채널을 직영으로 전환했다.
김태욱 아이패밀리에스씨 회장은 “회사의 본질적 가치와 성장성이 시장에 충분히 전달되지 못한 측면이 있다고 판단해 주주가치 제고 방안과 함께, 투자로 인한 영업이익 변동, 업계 흐름, 외부요인을 면밀히 살펴보고 있다”며 “향후 실적개선 계획, 투자전략, 장기성장 로드맵을 보다 쉽고 자세하게 시장과 소통하면서 명확한 커뮤니케이션과 실행으로 시장의 신뢰도를 올리는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 밖에도 그동안 회사 자체 경쟁력으로만 이루어지던 브랜드 확장과 글로벌 시장 확대를 글로벌 파트너들의 협업으로 보다 더 공격적으로 실행할 방안들도 준비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