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윤철 "차량용 요소·요소수 이달 말 공공비축분 방출"

입력 2026-04-17 08:56

기사 듣기
00:00 /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미국에서 비상경제본부 회의 주재

▲주요 20개국(G20) 재무장관회의 및 국제통화기금(IMF)/세계은행(WB) 춘계회의 참석차 미국 워싱턴D.C.를 방문중인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이 4월 16일 저녁(현지시간) 주미국대한민국대사관에서 워싱턴-서울 간 영상으로 '비상경제본부회의'를 주재, 중동전쟁 관련 부처별 대응상황을 점검, 논의하고 있다. (재정경제부)
▲주요 20개국(G20) 재무장관회의 및 국제통화기금(IMF)/세계은행(WB) 춘계회의 참석차 미국 워싱턴D.C.를 방문중인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이 4월 16일 저녁(현지시간) 주미국대한민국대사관에서 워싱턴-서울 간 영상으로 '비상경제본부회의'를 주재, 중동전쟁 관련 부처별 대응상황을 점검, 논의하고 있다. (재정경제부)

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16일(현지시간) "차량용 요소·요소수의 재고 부족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4월 말 공공비축분 방출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구 부총리는 이날 미국 워싱턴 D.C에서 열리는 주요 20개국(G20) 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 회의에 참석 중 영상 연결 방식으로 비상경제본부 회의를 직접 주재하며 중동전쟁 부처별 대응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회의에선 물가, 에너지 수급 등 실무대응반별 주요상황을 점검하고, 휴전 이후 호르무즈 해협 통항 상황 및 우리 선박의 안전한 통항을 위한 조치방안 등을 논의했다.

구 부총리는 "중동전쟁은 현재 세계 경제의 가장 큰 위험 요인"이라며 "고유가 등 물가압력, 공급망 교란, 금융시장 불확실성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경제에 충격을 주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중동전쟁에 대한 대처 능력이 곧 국가경쟁력"이라며 "종전이 명확해질 때까지 비상경제 대응체계를 확고하게 유지해 공급망, 민생애로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덧붙였다.

구 부총리는 원유·나프타 등 핵심품목 물량 확보와 공급망 안정을 위해 국제 공조를 강화하겠다고 했다. 그는 "우리 선박이 호르무즈해협을 안전하게 통과하도록 통항 정보 제공, 24시간 기술지원체계 가동 등으로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전 국민 공급망 애로 핫라인을 통해 접수된 애로 요인은 규제 특례와 적극 행정 등으로 신속히 해결하겠다고 했다. 구 부총리는 "원유 수입 정유 기업의 관세, 부가세도 해당 세관장 승인을 통해 최대 9개월 납부유예를 추진 중"이라고 말했다.

구 부총리는 각 부처에 고유가 피해지원금 등 국회를 통과한 추가경정예산(추경)의 신속한 집행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그는 "이달 27일부터 지급되는 고유가 피해지원금 등 신속집행관리 대상 10조5000억 원은 상반기 내 85% 이상 집행되도록 노력을 다하겠다"고 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탈모 1000만명 시대 해법 논의…이투데이, ‘K-제약바이오포럼 2026’ 개최[자라나라 머리머리]
  • ESG 시즌2 열렸다…“이젠 착한 기업보다 검증되는 기업” [ESG 다음은 공시다]
  • 고유가 지원금 지급일, 신청하면 언제 들어오나요?
  • 트럼프 “軍에 19일 예정 이란 공격 보류 지시”
  • 올라도 사고 내리면 더 사는 개미…변동성 장세 판단은
  • 나홍진·황정민·조인성·정호연…'호프' 칸 포토콜 현장 모습
  • 삼성전자 총파업 D-2⋯노사, 운명의 ‘마지막 담판’
  • 5.18 ‘탱크데이’ 격노 정용진 회장, 스타벅스 대표 해임…“일벌백계 본보기”[종합]
  • 오늘의 상승종목

  • 05.1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4,455,000
    • -1.25%
    • 이더리움
    • 3,171,000
    • -1.89%
    • 비트코인 캐시
    • 565,500
    • -6.22%
    • 리플
    • 2,067
    • -1.29%
    • 솔라나
    • 127,000
    • -0.63%
    • 에이다
    • 373
    • -0.8%
    • 트론
    • 529
    • -0.38%
    • 스텔라루멘
    • 219
    • -2.2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300
    • -0.98%
    • 체인링크
    • 14,260
    • -0.56%
    • 샌드박스
    • 108
    • +0.9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