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러닝 부트 캠프’로 봄철 달리기 수요 공략

입력 2026-04-09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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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 러닝 벨트 타고...러닝 메카 입지 굳힌다

▲'러닝 부트 캠프' 팝업스토어 전경 조감도 (사진제공=롯데백화점)
▲'러닝 부트 캠프' 팝업스토어 전경 조감도 (사진제공=롯데백화점)

롯데백화점이 10일부터 19일까지 잠실 롯데월드몰 1층에서 ‘러닝 부트 캠프’를 열고 봄철 러닝 수요 잡기에 나선다. 체험형 콘텐츠와 할인 혜택을 결합한 이번 팝업은 초보 러너부터 숙련자까지 아우르는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9일 롯데백화점에 따르면 ‘러닝 부트 캠프’는 주요 러닝 브랜드의 신제품을 다양한 혜택과 함께 선보이는 전문 팝업스토어다. 석촌호수와 올림픽공원을 잇는 ‘잠실 러닝 벨트’를 중심으로 증가하는 러닝 수요를 반영해 콘텐츠를 강화한 점이 특징이다.

실제 야외 활동이 늘어난 3월 잠실점 러닝 상품군 매출은 ‘온러닝’, ‘호카’, ‘나이키 라이즈’ 등 러닝 특화 매장을 중심으로 40% 이상 증가했다. 롯데백화점은 이러한 흐름에 맞춰 ‘러닝 세션’ 등 체험형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현장 중심의 소비 수요 공략에 나설 계획이다.

행사에서는 러닝화부터 의류, 디바이스까지 다양한 브랜드가 참여해 폭넓은 선택지를 제공한다. ‘머렐’, ‘데상트’, ‘소우(SOW)’는 도심형 로드 러닝과 자연 지형에 적합한 트레일 러닝 제품을 선보이며 인기 상품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또 ‘오클리’, ‘씨엘르’, ‘백퍼센트’, ‘네거티브스플릿클럽’, ‘EOU’ 등은 러닝 의류와 용품을 최대 30% 할인된 가격에 내놓는다. ‘샥즈’, ‘오픈닷’, ‘오픈런’ 등 대표 제품을 최대 15% 할인하고, 신제품 ‘오픈핏 프로’를 오프라인 팝업에서 처음 공개한다.

현장에서는 개인 취향을 반영한 맞춤형 서비스도 운영된다. 중앙에 마련된 ‘마킹존’에서는 티셔츠 등에 8비트 게임 콘셉트의 러닝 캐릭터와 문구를 새길 수 있는 커스터마이징 이벤트가 진행된다. 방문객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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