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바이오텍, 지난해 매출액 1조2683억⋯영업손실은 지속

입력 2026-02-27 19:55

기사 듣기
00:00 /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글로벌 헬스케어사업 인프라 및 R&D 투자 확대로 영업손실 475억원

차바이오텍이 지난해 외형 성장에도 연구개발(R&D) 등 비용 증가 여파에 적자를 이어갔다.

차바이오텍은 연결기준 지난해 영업손실 475억원을 기록했다고 27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1조2683억원으로 전년 대비 21.3% 늘고, 당기순손실은 1392억원으로 집계됐다.

차바이오텍과 국내 자회사들의 견실한 성장 및 미국과 호주 등 해외 헬스케어 사업의 지속적인 성장으로 매출액이 확대됐다.

회사에 따르면 영업손실은 미국 마티카 바이오테크놀로지의 신사업 투자와 LA 할리우드 차병원 신축병동 건설비용 증가, R&D 파이프라인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 등이 요인이다. 당기순손실은 최근 주가 상승에 따른 전환사채(CB), 신주인수권부사채(BW), 교환사채(EB), 상환전환우선주(RCPS) 등의 공정가치 평가와 회계상 이자, 환율변동에 따른 환차손 등 비현금성 회계요인이 반영됐다.

차바이오텍은 차의과학대학교, 분당차병원 등과 구성한 컨소시엄이 2025년 보건복지부의 글로벌 K-셀(cell) 뱅크·라이브러리 구축을 위한 국가 세포특화연구소로 선정돼 2028년까지 총 450억원을 지원받는다.

아울러 정부의 줄기세포 치료 규제 완화에 따라 자가유래 항암 NK세포치료제 ‘CHANK-101’, 암 반응성 종양침윤림프구 세포치료제 'CHATIL-101' 등 첨단재생의료 파이프라인의 임상에도 속도를 낼 예정이다.

차바이오그룹은 최근 LG CNS와 한화 금융 계열사로부터 잇따라 외부 투자를 유치하며 인공지능(AI)·데이터 기반 헬스케어 전략을 펼치고 있다. IT·클라우드·AI 구현 역량을 갖춘 LG CNS, 보험·금융 인프라를 보유한 한화손해보험·한화생명과 협업해 의료·헬스케어·연구·임상 전 영역을 유기적으로 연결하고, 이를 바탕으로 다양한 산업과의 데이터 생태계 조성, 혁신 사업모델을 개발할 계획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탈모 1000만명 시대 해법 논의…이투데이, ‘K-제약바이오포럼 2026’ 개최[자라나라 머리머리]
  • 김민석 총리 “삼성전자 파업 땐 경제 피해 막대”…긴급조정 가능성 시사 [종합]
  • 8천피 랠리에 황제주 11개 ‘역대 최다’…삼성전기·SK스퀘어 합류
  • 20조 잭팟 한국인의 매운맛, 글로벌 겨냥 K-로제 '승부수'
  • 삼전·닉스 ‘몰빵형 ETF’ 쏟아진다…반도체 랠리에 쏠림 경고등
  • 월가, ‘AI 랠리’ 지속 낙관…채권시장 불안은 변수
  • 돌아온 서학개미…美 주식 보관액 300조원 돌파
  • 빚투 30조 시대…10대 증권사, 1분기 이자수익만 6000억원 벌었다
  • 오늘의 상승종목

  • 05.1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6,544,000
    • -0.31%
    • 이더리움
    • 3,261,000
    • -0.28%
    • 비트코인 캐시
    • 618,000
    • -1.51%
    • 리플
    • 2,113
    • +0.09%
    • 솔라나
    • 129,400
    • -0.84%
    • 에이다
    • 382
    • +0%
    • 트론
    • 529
    • +0.95%
    • 스텔라루멘
    • 227
    • -0.44%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080
    • -0.13%
    • 체인링크
    • 14,580
    • -0.27%
    • 샌드박스
    • 110
    • +0.9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