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환주 KB국민은행장이 설 명절을 앞두고 11일 전통시장을 찾았다.
이 행장은 서울 망원시장을 찾아 지역화폐로 구입한 식료품을 지역 복지시설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며 포용금융 행보를 이어갔다.
KB국민은행의 '전통시장 사랑나눔'은 2011년부터 이어온 명절 나눔 프로그램이다. 전국 영업추진그룹이 전통시장에서 식료품을 구매해 지원 대상에게 전달하는 방식으로 올해까지 16년간 총 171억원 상당의 물품을 마련해 누적 25만2000여 명에게 전달했다. 특히 지역화폐를 활용해 전통시장 매출과 지역경제에 직접적인 온기를 더하고 있다.
KB국민은행 명절 전후 자금 수요가 늘어나는 중소기업·소상공인을 위해 총 15조1250억원 규모의 자금도 공급한다. 업체당 최대 10억원 신규 대출을 지원하고 신규·만기연장 시 최대 1.5%포인트(p)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한편 만기연장과 분할상환금 납입 유예 등 실질 지원책을 병행한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은행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다양한 활동으로 포용금융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