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장 곳곳이 광고판’ GS리테일, 리테일 미디어 시장 공략 가속화

입력 2025-12-03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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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오프라인 인프라 활용한 통합 광고 솔루션 도입

▲디지털 사이니지 등 인스토어 미디어 인프라가 구축된 GS25 매장 이미지 (사진제공=GS리테일)
▲디지털 사이니지 등 인스토어 미디어 인프라가 구축된 GS25 매장 이미지 (사진제공=GS리테일)

GS리테일이 온∙오프라인 통합 인프라를 기반으로 한 ‘리테일 미디어(Retail Media)’ 사업을 가속화한다.

GS리테일은 GS25·GS더프레시 매장에 구축한 ‘인스토어’와 우리동네GS 앱 기반의 ‘모바일 인프라’ 등을 중심으로 리테일 미디어 생태계를 구축했다고 3일 밝혔다. 리테일 미디어는 유통사가 보유한 데이터를 활용해 자사 플랫폼에서 광고를 제공하고 수익을 창출하는 비즈니스 모델을 말한다.

우선 매장 카운터·출입문·진열대 등에 설치된 디지털 사이니지 ‘탑뷰(Top View)’와 ‘GSTV’를 통해 광고 콘텐츠를 송출하는 인스토어 미디어를 운영 중이다. 현재 인스토어 미디어가 도입된 매장 수는 약 5000여 곳이다.

또 자체 모바일 앱 ‘우리동네GS’를 기반으로 배너 광고, 검색 영역 등 다양한 모바일 광고 상품을 제공하고 있다. GS리테일 앱은 약 400만 명이 넘는 MAU로 오프라인 유통사 앱 1위다. 쇼핑·미디어·엔터테인먼트가 결합된 고객 참여형 앱테크 서비스 '우리동네 놀이터 시즌 2'도 운영에 나섰다.

이정표 GS리테일 마케팅부문장은 “O4O(Online for Offline) 전략을 중심으로 앞으로도 데이터 기반 광고 기술을 고도화해 리테일 미디어 시장에서 확고한 경쟁 우위를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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