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10월 산업생산, 전년 동월 比 4.9%↑…시장 예상치 하회

입력 2025-11-14 15:1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1~10월 고정자산투자는 전년 동기 比 1.7% 줄어

▲중국 광저우에 있는 한 공장에서 직원이 작업을 하고 있다. (광저우/AFP연합뉴스)
▲중국 광저우에 있는 한 공장에서 직원이 작업을 하고 있다. (광저우/AFP연합뉴스)

중국의 지난달 산업생산이 전년 동월 대비 4.9% 늘어난 것으로 집계되며 시장 예상치를 하회했다.

14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중국 국가통계국은 홈페이지를 통해 10월 중국 산업생산 데이터를 공개했다. 지난달 중국의 산업생산은 전년 동월 대비 4.9% 증가했는데 이는 전달인 9월(6.5%)보다 상승 폭이 낮아진 것은 물론 시장 평균 예상치였던 5.5%에도 미치지 못했다.

중국의 내수 경기를 가늠할 수 있는 소매판매는 전년 동기보다 2.9%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시장 평균 전망치(2.8%)보다는 소폭 높았지만 지난 5월(6.4%) 이후 증가율은 5개월 연속 하락세를 그리고 있다. 블룸버그는 2021년 이후 최장기간 중국의 소매판매 증가세가 둔화한 것이라고 보도했다.

농촌을 제외한 공장·도로·전력망·부동산 등에 대한 자본 투자 변화를 보여주는 1∼10월 고정자산투자는 전년 동기 대비 1.7%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장에서는 0.8%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는데 그보다 더 가파르게 줄어들었다.

중국 국가통계국은 “중국 외부 환경의 불안정과 불확실성이 이어지며 내부 경제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경제를 안정적으로 이끌어가기 쉽지 않은 상황임을 인식해야 한다”고 평가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영화 ‘호프’ 나홍진 감독 “걸어온 길 또 가고 싶지 않아 우주로 향했다”[문화人터뷰]
  • 네이마르→호날두 오열⋯한국 축구도 마주한 월드컵의 '벽' [이슈크래커]
  • 올여름 신작…갈색여치의 습격 [해시태그]
  • "다시 태어나면 결혼 안 해"…여성 비율, 남성의 2배 [데이터클립]
  • 하반기도 AI 메모리가 성장판…HBM4·2나노가 삼성 실적 좌우
  • 삼전 사상 최대 실적에도 외인 2.9조 탈출…코스피, 7600선으로 후퇴
  • 엔비디아ㆍ애플 삼킨 삼성전자…세트 부진 뚫고 AI 생태계 최고 포식자 등극
  • 홈플러스 집단체불 우려 확산⋯노동부 전수조사 중
  • 오늘의 상승종목

  • 07.0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4,987,000
    • +0.35%
    • 이더리움
    • 2,671,000
    • +0.45%
    • 비트코인 캐시
    • 358,400
    • -0.17%
    • 리플
    • 1,690
    • -1.8%
    • 솔라나
    • 121,700
    • +0.41%
    • 에이다
    • 268
    • -2.55%
    • 트론
    • 495
    • +0.41%
    • 스텔라루멘
    • 291
    • -6.4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320
    • -3.27%
    • 체인링크
    • 11,910
    • -0.42%
    • 샌드박스
    • 74.38
    • -1.0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