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시리아·남수단 등 5개국 전면 입국 금지 대상 지정
12개 국가는 부분 입국 제한 국가로 지정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시리아, 남수단 등 5개국을 전면 입국 금지 대상 국가로 추가 지정했다. 16일(현지시간) AP통신, 가디언 등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같은 내용의 행정 명령에 서명하며 “국가 안보와 공공 안전 보호를 위해 고위험 국가로 판단한 나라에 대한 입국 제한 조치를 강화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조치에 따라 부르키나파소, 말리, 니제르, 남수단, 시리아 등 5개국 국민은 미국 입국이 전면 금지됐다. 또한, 팔레스타인 자치정부에서 발급한 여행 문서를 소지한 사람의
2025-12-17 13: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