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청 전경 (서울시)
서울시평생교육진흥원이 관련 전문기관과 협력해 서울시민대학에 세대 맞춤 AI 교육을 강화한다. 시는 하반기부터 중장년·부모·자녀 등 생에 단계별 수요에 맞춘 강좌를 운영할 예정이다.
27일 시에 따르면 서울시민대학 중부권 캠퍼스에서는 AI 교육 전문기업 모두의연구소와 협력해 11월 7일부터 4주간 중장년 세대를 위한 생성형 AI 체험 프로그램 ‘AI와 함께 만드는 나의 미래’를 운영한다. 수강 신청은 서울시평생학습포털에서 이날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서울시민대학은 지난달부터 AI·클라우드·보안 등 분야의 IT 전문가가 강의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교육과정을 운영 중이다.
한용진 서울시평생교육진흥원장은 “인공지능 기술 확보가 국가 경쟁력의 핵심 요소로 부상한 가운데 개인의 관련 역량도 시간이 지날수록 더욱 중요해질 것”이라며 “급변하는 사회 환경에 적응하는 역량을 키우는 데 서울시평생교육진흥원이 힘이 되도록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