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故신해철 추모 "시대의 음악인이자 양심"

입력 2025-10-26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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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은 26일 가수 고(故) 신해철의 별세 11주기를 하루 앞두고 "시대의 음악인이자 양심이었던 故신해철 님은 청년들에게는 '생각하는 힘'을, 기성세대에게는 '성찰할 용기'를 일깨워 준 상징적 존재"라고 추모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그가 꿈꾸던 자유롭고 정의로운 세상,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공동체는 여전히 우리 앞에 놓인 과제"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그가 세상에 던진 질문은 결코 가볍지 않았다"며 "누구도 쉽게 답하지 못하는 문제, 모두가 외면하던 불완전한 현실에 정면으로 맞서며 우리에게 두려움 대신 용기를 택하자고 말해주었다"고 썼다다.

또 "'예술이 세상을 변화시킬 수 있는가' 본질적 질문을 다시금 생각한다"며 "'정치가 아닌 예술이 바로 치유의 힘이다'라던 지난달 별세한 배우 로버트 레드포드의 말도 떠오른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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