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강, 근로자 사망 사고에…"깊은 애도와 사과"

입력 2025-10-23 16:4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22일 하청 근로자 후진 트레일러 치여 숨져

▲동국제강 포항공장 전경. (사진제공=동국제강)
▲동국제강 포항공장 전경. (사진제공=동국제강)

동국제강이 23일 근로자 사망 사고에 대해 사과했다. 전날 오후 동국제강 포항공장에서 하청업체 직원이 후진하던 트레일러에 깔려 숨졌다.

동국제강은 이날 최삼영 대표이사 명의의 사과문을 내고 "불의의 사고를 당하신 고인의 명복을 빌고, 유족분들께 깊은 애도와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회사는 수사기관의 사고 원인 규명 및 책임 소재 파악에 적극 협조하고, 자체적으로 개선이 필요한 사항을 면밀히 살펴보고 있다고 전했다.

동국제강은 "향후 동일한 사고가 재발되지 않도록 제반 시스템과 현장을 점검해 근본적인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진정성을 다해 유가족분들이 슬픔을 딛고 일어서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필요한 조치를 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대표이사
최삼영
이사구성
이사 7명 / 사외이사 4명
최근공시
[2025.12.18] 임원ㆍ주요주주특정증권등소유상황보고서
[2025.12.18] 임원ㆍ주요주주특정증권등소유상황보고서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계란밥·라면도 한번에 호로록” 쯔양 ‘먹방’에 와~탄성⋯국내 최초 계란박람회 후끈[2025 에그테크]
  • 대만 TSMC, 美 2공장서 2027년부터 3나노 양산 추진
  • 李 대통령 “韓 생리대 가격 비싸”…공정위에 조사 지시
  • 황재균 은퇴 [공식입장]
  • 일본은행, 기준금리 0.25%p 인상⋯0.75%로 30년래 최고치
  • '신의 아그네스' 등 출연한 1세대 연극배우 윤석화 별세⋯향년 69세
  • 한화오션, 2.6兆 수주 잭팟⋯LNG운반선 7척 계약
  • 입짧은 햇님도 활동 중단
  • 오늘의 상승종목

  • 12.1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1,519,000
    • +0.18%
    • 이더리움
    • 4,436,000
    • -0.07%
    • 비트코인 캐시
    • 883,000
    • -4.02%
    • 리플
    • 2,885
    • +1.69%
    • 솔라나
    • 187,400
    • -0.05%
    • 에이다
    • 553
    • -1.25%
    • 트론
    • 421
    • +0.72%
    • 스텔라루멘
    • 325
    • -0.61%
    • 비트코인에스브이
    • 28,170
    • +0.39%
    • 체인링크
    • 18,670
    • -0.11%
    • 샌드박스
    • 179
    • +0.5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