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6일 하락 출발한 코스피 지수가 장 초반 낙폭을 1%대까지 확대했다.
이날 오전 9시 20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41.62포인트(1.20%) 내린 3429.49에 거래 중이다. 30.72포인트(0.89%) 하락한 3440.39로 출발해 약세를 이어가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873억 원, 1735억 원 순매도하며 지수 하락을 견인하고 있다. 개인은 4778억 원어치를 사고 있다.
업종별로는 증권(1.12%, 전기·가스(1.08%), 보험(0.79%) 등은 오르고 있고 전기·전자(-2.14%), 의료·정밀기기(-1.54%), 제조(-1.47%), 일반서비스(-1.41%) 등은 내리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1.24%), HD현대중공업(0.99%), KB금융(0.44%) 등은 상승 중이고 삼성전자(-0.58%), SK하이닉스(-1.12%), LG에너지솔루션(-0.97%) 등은 하락 중이다.
같은 시간 코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7.56포인트(0.89%) 내린 844.92에 거래되고 있다. 유가증권시장과 유사하게 외국인(-524억 원), 기관(-138억 원)은 팔고 있고 개인(782억 원)은 순매수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섬유·의류(1.93%), 출판·매체복제(0.90%) 등은 상승하고 있고 비금속(-1.54%), 의료·정밀기기(-1.56%), 전기·전자(-1.24%) 등은 하락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알테오젠(0.11%), 펩트론(0.18%) 등을 제외한 에코프로비엠(-2.91%), 에코프로(-2.50%), 리가켐바이오(-2.11%) 등 10위권 내 대부분 종목이 떨어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