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국증권 "삼성물산, 내년 현금창출력 강화⋯목표가↑"
흥국증권은 5일 삼성물산에 대해 내년 건설 회복과 패션, 레저, 식음 등 소비재 부문 개선으로 현금 창출력이 강화할 것으로 전망했다. 목표주가를 기존 29만 원에서 32만 원으로 상향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박종렬 흥국증권 연구원은 “올해 4분기 삼성물산 연결 매출은 전년 대비 0.3% 감소한 10조 원,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9.5% 증가한 7589억 원으로 전 분기에 이어 양호한 영업실적을 기록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이어 “외형 부진이 지속하는 것은 상사, 패션, 식음 부문의 견조한 외형 유지에도 건설과 레저 부
2025-12-05 08: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