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증권은 비대면 고객을 대상으로 채권 매수 지원 쿠폰과 순매수 금액별 상품권을 제공하는 '국내(장외) 채권 온라인 거래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벤트는 11월 28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이벤트는 프라임센터(비대면·은행연계)를 주거래점으로 둔 위탁 및 중개형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를 보유한 국내 거주 개인 고객이 참여할 수 있으며, KB증권 온라인 매체를 통해 매수 가능한 모든 국내(장외) 채권이 대상이다.
이벤트 혜택은 총 세 가지로 구성된다. 먼저, 채권 거래가 처음이거나 기존 고객 중 다시 채권투자를 시작하고자 하는 고객을 위해 매수 지원 쿠폰을 제공한다. 올해 1월 1일부터 지난달 말까지 KB증권에서 국내(장외) 채권 거래가 없는 고객을 대상으로 선착순 1만 명에게 1만 원권 국내(장외)채권 쿠폰이 지급되며, 500만 원 이상 국내(장외) 채권 매수 시 사용이 가능하다. 쿠폰 사용시 해당 계좌로 1만 원이 페이백 된다.
두 번째 혜택은 순매수 금액에 따른 백화점 상품권 지급이다. KB증권 대표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KB 마블(M-able)', 홈트레이딩시스템(HTS) '헤이블(H-able)', KB증권 홈페이지를 통해 거래한 국내(장외) 채권 순매수 금액 구간에 따라 3백만원 이상 5천원, 1천만원 이상 1만원, 3000만 원 이상 3만 원, 5000만 원 이상 5만 원, 1억 원 이상 10만 원, 3억 원 이상 15만 원, 5억 원 이상 25만 원, 10억 원 이상 50만 원 상당의 백화점 상품권이 제공된다.
마지막으로, 추가 혜택이 제공되는 보너스 이벤트도 준비돼 있다. 만기일이 2028년 9월 1일 이후인 국내(장외) 채권의 순매수 금액 구간에 따라 1000만 원 이상 3만 원, 5000만 원 이상 5만 원, 1억 원 이상 10만 원의 국내(장외)채권 쿠폰이 추가로 지급된다.
손희재 KB증권 디지털사업그룹장은 "이번 이벤트는 고객의 채권투자 경험 확대와 직접적인 자산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채권이 안정적인 자산 포트폴리오의 핵심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