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LS 배상 관련 일회성 이익 발생…이자수익도 견조 핵심 자회사들도 호실적…밸류업 계획도 내놓아
KB·신한·하나·우리·NH농협 등 5대 금융지주가 올해 2분기 역대 최대 규모의 순이익을 올렸다. 1분기 발목을 잡았던 홍콩H지수 기초 주가연계증권(ELS) 배상 여파에서 벗어난데다 가계·기업 등 대출 자산이 크게 늘어난데 따른 것이다. 여기에 비은행...
먼저 KB국민은행과 KB증권, KB손해보험 등 KB금융그룹 계열사의 핵심서비스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는 홍보부스를 운영한다. 이 홍보부스는 각 계열사의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관람객들이 미술품을 감상하면서 자유롭고 편하게 즐길 수 있는 여유공간으로 꾸며진다.
이와 더불어 KB고객만을 위한 프라이빗 도슨트 프로그램 운영, KB국민카드로 미술품...
KB증권은 26일 LG디스플레이에 대해 오는 4분기 실적이 3년 만에 분기 최대 실적을 기록해 하반기에는 영업이익이 2021년 이후 3년 만에 흑자전환을 거둘 것으로 전망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만6000원을 유지했다. 전일 기준 현재가는 1만1970원이다.
대형과 중소형 OLED 패널 출하 증가에 따른 가동률이 상승세다. 특히 올해 중소형 OLED...
김동원 KB증권
◇LG전자
하반기 상승 여력 충분
3분기 전 사업부 매출 성장 예상
3분기 기준 사상 최대 실적 전망
AI 냉각 시스템 칠러, 하반기 수주 가시화
김동원 KB증권
◇HD현대
조선, 마솔, 그리고 전력기기가 이끈 깜짝 실적. 하반기도 좋다
24년 2분기 연결 영업이익 당사 및 시장 기대치 크게 웃돈 깜짝 실적
정유 부문의 부진을 조선...
KB증권은 올해 2분기 기준 퇴직연금 원리금보장 상품 수익률이 DB 4.70%, DC 5.25%, IRP 5.88%로 3개 부문에서 증권 업계 1위를 달성했다고 25일 밝혔다.
KB증권의 원리금보장 상품 수익률은 은행, 보험(손해, 생명) 업권별 원리금보장 상품 평균 수익률보다 높은 수치이다. 이는 국채 등 상품 라인업을 강화하여 고객의 투자 안정성과 수익성을 추구한 결과이다....
이날부터 KB국민은행에서 환노출형(UH)형을, KB증권에서 환헤지형(H)과 환노출형(UH)을 각각 가입할 수 있다.
이석희 KB자산운용 연금WM본부 상무는 “최근 이머징 시장의 주도국이 점차 중국에서 인도로 바뀌는 변화가 관찰된다”며 “인도 대형주와 중소형주에 고루 투자하는 ‘KB 인도 성장 셀렉션 펀드’는 인도의 성장에 맞춰 효율적인 투자 기회를 제공할...
케이뱅크는 현재 NH투자, 미래에셋, 삼성, KB, 한국투자, 하나 등 6개 증권사와 계좌개설 제휴를 맺고 있다. 한국투자증권과 광고제휴를 통해 퇴직연금 IRP와 연금저축계좌 개설 서비스도 제공한다.
또 NH투자증권과 광고제휴를 통해 앱에서 직접 손쉽게 주식 매매가 가능한 간편 주식거래서비스도 운영 중이다. 이밖에 비상장주식 거래플랫폼 ‘증권플러스’를 운영하는...
2Q24 연결 매출액 1조900억 원 (+8.4% YoY), 영업이익 1439억 원 (+63.3% YoY, OPM 13.2%),
지배주주순이익 908억 원 (+199.7% YoY) 추정
투자 포인트: 1) 실적 정상화에 따른 재무적 리스크 감소
2) 유럽 신규 공장 투자 발표 시 기업 가치 상승 기대
리스크 요인: 채권단 지분 오버행 이슈
김현겸 KB증권
◇CJ CGV
안정적인 흑자 구간에 진입
투자의견 매수(Buy)...
커버드본드는 담보의 보강으로 신용 리스크가 낮아 일반적으로 주택저당증권(MBS)보다 저리로 발행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그러나 현재 발행액이 많지 않고 시가평가 등 제도기반이 미비해 투자 수요가 적은 상황이다.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커버드본드는 근거법이 마련된 2014년 4월 이후부터 올해 5월까지 총 11조6000억 원 규모로 발행됐다. 이 중 5년 초과 만기...
해외 자산유동화증권(ABS) 발행 역시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ABS는 매출채권을 담보로 발행해 여전채보다 낮은 금리로 자금을 조달할 수 있고 상대적으로 만기가 길다.
카드업계 관계자는 “하반기 기준금리 인하 가능성이 높아지며 조달환경이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며 “부담을 줄이기 위해 단기채 위주의 발행을 늘리고 있다”고 말했다.
한국투자증권은 KB금융의 올해 순이익이 최대 5조 원까지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며 목표주가를 11만 원으로 상향 조정하고 “올해 주주환원율은 38.3%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미국에서 시작된 ‘전력 슈퍼 사이클’이 유럽까지도 번지면서 HD현대일렉트릭도 2분기 시장 예상치를 크게 웃도는 어닝서프라이즈(깜짝 실적)을 공개했다. 2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KB증권을 비롯해 미래에셋증권, 하나증권 등도 펀드 조성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다른 부동산 IB 업계 관계자는 “각 증권사들에서 기관 전용 사모펀드 조성에 나서고 있다”며 “선순위나 통 트렌치(tranche) 방식으로 운영되는 곳이 많을 것”이라고 전했다.
기관 전용 사모펀드 규모는 매년 증가세를 이어가며 사상 최대 규모 기록을 경신하고 있다....
[특집] KB증권, 나만의 포트폴리오 ‘다이렉트인덱싱’...1대 1 PB상담 서비스까지
올해 다양한 상장지수펀드(ETF) 상품들이 증시에 상장된 가운데 ‘나만의 ETF’와 같은 투자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려는 투자 수요도 늘어나고 있다. ‘KB증권 다이렉트인덱싱’은 이러한 투자자 수요에 맞춰 스스로 투자 포트폴리오를 ‘맞춤형’으로 쉽고 간편하게 만들 수 있는...
시의적절한 선택
장문준 KB증권
◇파인엠텍
2Q24 Preview: 향후 비상을 위한 투자
폴더블 생태계 확장 수혜는 필연적
2Q24 Preview: 신모델 공정 개발 관련 비용 집행 지속 전망
2024년 매출액 5222억 원, 영업이익 302억 원 전망
최재호 하나금투
◇LG유플러스
8월 전략-여기서 매도는 의미 없다. 장기 매수 추천
투자의견 중립/목표가 1만3000원 유지, 차라리...
NH투자증권은 24일 KB금융에 대해 매년 안정적인 주주환원 확대가 가능하다며 목표가를 10만5000원에서 11만5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정준섭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전일 KB금융지주는 4000억 원 규모의 매입·소각을 발표해, 시장 기대치를 충족했다"며 "지난 2월 발표하고 매입·소각한 자사주(3200억 원) 및 배당...
주택저당증권(MBS), 커버드본드 등 조달시장이 발달했거나 차주의 금리위험에 대한 정책적 보호가 강한 미국, 프랑스, 독일은 10년 이상 장기 고정금리 위주인 것으로 나타났다.
KB금융지주 경영연구소에 따르면 미국의 전체 모기지론 시장에서 신규 고정금리 비중은 90% 수준이다. 이 중 60% 정도를 정부보증기관에서 MBS로 발행하고, 나머지 고정금리 30%와 변동금리 10...
나이스신용평가는 증권(1조1000억~1조9000억 원), 캐피털(9000억~3조5000억 원), 저축은행(1조~3조3000억 원) 등 부동산 PF 추가 적립 필요 충당금 규모가 최소 3조 원에서 최대 8조7000억 원이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나신평은 최근 OSB저축은행의 신용등급을 'BBB·부정적'에서 'BBB-·안정적'으로 강등했다. 키움저축은행과 고려저축은행은 신용등급을 'A-'로 유지했으나...
KB증권이 올해 상반기 3761억 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하며 반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23일 금융권에 따르면 KB증권은 올해 상반기 연결 기준 당기순이익이 전년 동기(2496억 원) 대비 50.7% 증가한 3761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도 4930억 원으로 8.5% 늘었다.
부문별로는 자산관리(WM)부문에서 브로커리지 수익 증대, WM...
핵심계열사인 은행 외에도 KB증권, KB손해보험 등 비은행 계열사들이 고르게 선전했다. 특히 KB증권의 2분기 당기순이익이 1781억 원으로 전년 동기(1090억 원) 대비 63.6% 급증했고 KB손해보험의 당기순이익도 2798억 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2714억 원) 대비 증가했다. KB국민카드는 1166억 원으로 전년 동기(1109억 원) 대비 증가했고 KB손해보험의 순이익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