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임 통보’ 연준 이사에 새로운 주담대 의혹 제기…사임 압박 가중

입력 2025-08-29 15:3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리사 쿡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이사가 2022년 워싱턴D.C.에서 언론과 인터뷰에 나서고 있다. 워싱턴D.C./AP연합뉴스
▲리사 쿡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이사가 2022년 워싱턴D.C.에서 언론과 인터뷰에 나서고 있다. 워싱턴D.C./AP연합뉴스

리사 쿡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이사에 대한 압력이 한층 더 강해졌다. 빌 풀트 미국 연방주택금융청(FHFA) 국장은 주택담보대출과 관련된 새로운 부정 의혹을 제기했다.

28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풀트 국장은 이날 소셜미디어에서 미국 법무장관에게 보낸 고발장을 공개했다. 고발장에 따르면 쿡 이사는 2021년 4월 미국 동부 메사추세츠주 분양주택을 매입해 세컨드하우스(별장)으로 주택담보대출을 받았다. 하지만 같은 해 12월에는 정부에 ‘투자·임대용’으로 임대수입을 신고했다.

앞서 그는 쿡 이사가 2021년 주택담보대출을 받을 때 미시간주와 조지아주 주택 두 곳을 모두 ‘거주용’으로 적어 대출 우대를 받았다는 의혹을 제기한 바 있다.

쿡 이사의 변호인은 언론의 취재 요청에 대해 “현시점에서는 답변하지 않겠다”고 답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최초의 고발 건과 관련해 쿡 이사에 대한 해임에 나서고 있다. 쿡 이사는 이에 반발해 이날 연방 지방법원에 소송을 제기했다. 그는 트럼프 대통령의 해임 시도를 “불법적”이며 연준 장악을 겨냥한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쿡 이사 측 변호인단은 첫 번째 의혹에 대해 “의도하지 않은 행정상의 착오”였다고 해명했다. 미 법무부는 이미 해당 건에 대해 조사에 착수한 상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7 테크 퀘스트’ 10월 개최⋯대한민국 AI의 미래를 묻다
  • 8개월 만에 두 번 파업은 피했지만…서울 시내버스 '통상임금' 갈등 뇌관 여전
  • SK하이닉스 노조, 임단협 수정안 가결…성과급 현금 50%·적자 시 임금 이연
  • 단독 “무료라더니...해지하면 82만원 위약금” 성장앨범 갈등 5년간 805건[생애 첫사진의 함정②]
  • 일본기상청이 본 예비 태풍 '두쥐안', 경로 분석
  • K리그 ‘승부조작 사주’ 녹취 의혹…축구협회 내부 조사 착수
  • 트럼프 “호르무즈서 안 도운 국가, 美에 배상해야”…‘전쟁 청구서’ 위협
  • 뉴욕증시, 유가ㆍ국채금리 상승에 하락⋯인플레 불안 고조 [글로벌마켓 모닝 브리핑]
  • 오늘의 상승종목

  • 09.16 13:30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3,632,000
    • -1.74%
    • 이더리움
    • 3,286,000
    • -3.1%
    • 비트코인 캐시
    • 301,500
    • -0.2%
    • 리플
    • 1,786
    • -6.98%
    • 솔라나
    • 133,000
    • -3.48%
    • 에이다
    • 268
    • -3.94%
    • 트론
    • 457
    • -0.65%
    • 스텔라루멘
    • 242
    • -7.28%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020
    • -4.51%
    • 체인링크
    • 14,800
    • -4.95%
    • 샌드박스
    • 46.37
    • -4.0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