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 포스터 (문체부)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가 내달 12일부터 10월 11일까지 충북 영동군 레인보우힐링관광지와 국악체험촌 일원에서 열린다.
22일 문화체육관광부에 따르면, 이번 엑스포의 주제는 '국악의 향기, 세계를 물들이다'다. 전통과 현대, 한국과 세계를 아우르는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되어 있다.
개막식은 내달 12일에 열린다. 블랙이글스 에어쇼를 시작으로 국악인 남상일의 판소리와 영동 난계국악단의 국악관현악 연주, 홍보대사(박애리, 김다현, 국악밴드 이날치, 트로트가수 박지현 등)의 축하 공연이 펼쳐진다.
이 외에도 우리나라와 각국의 전통문화를 배우고 즐길 수 있는 체험관과 국악산업진흥관, 전시관 등이 마련된다.
최휘영 장관은 "국악계와 국악을 사랑하는 국민들이 국악의 진흥과 저변 확대를 위해 힘을 모을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