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 (한화)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올해 상반기 보수 124억 2100만 원을 수령했다. 지난해 2배가 넘는다.
1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김 회장은 올 상반기 △㈜한화 25억2000만 원 △한화솔루션 25억2000만 원 △한화에어로스페이스 25억2000만 원 △한화비전 23억4100만 원 △한화시스템 25억20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지난해 상반기 보수(54억100만 원) 대비 약 130% 증가한 수준이다.
김 회장 장남인 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은 총 46억 원의 보수를 받았다. 회사별 보수액은 △㈜한화 15억2900만 원 △한화솔루션 15억4200만 원 △한화에어로스페이스 15억2900만 원이다. 지난해 상반기 김 부회장의 총 보수는 46억200만 원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