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영규 고리원자력본부 대외협력처장(사진 왼쪽에서 첫 번째)과 허춘자 기장군자원봉사센터장(사진 왼쪽에서 두 번째)이 전통시장 장보기 캠페인에 참여하였다 (사진제공=고리원자력본부 )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본부장 이상욱)가 지역경제와 복지증진을 한 번에 챙기는 사회공헌활동에 나섰다.
고리원자력본부는 지난 13일 오전 부산 기장군 기장시장에서 ‘전통시장 장보기 캠페인’을 열고 지역 상권 활성화에 힘을 보탰다. 행사에는 남영규 대외협력처장을 비롯해 직원 봉사자 1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직원 기부금으로 마련한 200만 원 상당의 식료품을 직접 구입해 기장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허춘자)를 통해 장안읍·일광읍 취약계층 20세대에 전달했다.
‘전통시장 장보기 캠페인’은 고리원자력본부의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지역경제와 취약계층을 동시에 돕기 위해 매년 수시로 진행된다. 올해는 8월부터 11월까지 매달 1회씩 이어질 예정이다.
남영규 대외협력처장은 "이번 행사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되고, 전통시장에도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복지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