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명 대통령이 27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호국 보훈의 달, 대통령의 초대' 행사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성악가 조수미, 폭싹 속았수다의 김원석 감독 등 한국 소프트파워 위상을 높인 문화예술인들을 만난다.
29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30일 용산 대통령실 파인그라스에서 열리는 ‘문화강국의 꿈, 세계로 나아가는 대한민국’ 행사에 참석한다.
이 대통령은 행사에 뮤지컬 작가 박천휴, 영화감독 허가영, 성악가 조수미, 발레리노 박윤재, 김원석 감독을 초청해 우리 문화를 세계적인 수준으로 끌어올린 점을 격려할 예정이다.
박 작가는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 토니상 6관왕 수상했고 허 감독은 제78회 칸국제영화제 학생부문 1등상을 받았다. 이어 조 성악가는 프랑스 문화예술훈장 최고등급 코망되르 수훈을 받았고 박 발레리노는 한국 남자 무용수 최초 ‘로잔발레 콩쿠르’ 우승을 차지했다. 또 김 감독은 ‘폭싹 속았수다’로 넷플릭스 톱 10 시리즈 부문(비영어) 1위에 올랐다.



